메뉴 건너뛰기


gu1999 2050  공감:6  비공감:-2 2017.10.27 22:59

안녕하세요 롤렉포럼 회원님들


포스팅은 오랜만에 남겨보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스캔데이날 이기도 하지만


어쩌다 보니 불금과 스캔데이날을 맞춰


새로운 녀석을 득템한  날이기도 한데요


그렇기에 더욱 뜻깊은 날이 아닐까 생각중입니다.






제가 오늘 득템한 녀석은 바로 이녀석 요마1 청판입니다.


실착용을 해본것도 그렇다고 매장에서 직접 보고


구입 하기로 결정한 것이 아니기에 만나기 전부터 설레였지만


오늘 처음 이녀석을 실제로 만났을땐


그 설렘이 두 배로 바뀌는 순간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저에겐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IMG_6676.JPG







제가 첫번째로 생각하는 매력은 


다이얼의 레드네이밍과 저 레드포인트 초침이 아닐까 싶은데요

 

물론 실물 느낌을 못 담는게 아쉽지만


실물로 보신 분들은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IMG_6680.JPG





다음 두번째로 생각하는 매력은


서두에서 언급한바처럼


실착용 해보고 구입한 모델이 아니므로 몰랐지만


만듬새 착용감 전체적인 밸런스 등등


제가 경험해 본 시계와 비교해 봤을때


기대이상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많은 시계를 경험해 본게 아니기에


개인마다 차이는 있을수 있겠으나


이건 뭐 착용감이 너무 좋네요



IMG_6677.JPG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매력은


빛에 따라 오묘한 색감을 느낄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다른 모델에서도 느껴볼수는 있겠지만


정확히 말씀 드리자면


이런 느낌을 요마에서 느껴볼수 있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IMG_6683.JPG



그럼 이어서 사진 몇장 더 감상해 보시죠




IMG_6681.JPG








개인적으로 청판에서 이런 색감의 다이얼을 봤을때가


가장 섹시하고 매력적이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으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감이기도 합니다만


회원님들께서도 공감을 하실지는 모르겠네요


IMG_6691.JPG



푸르스름하면서 퍼플틱한 색상이 참으로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크 역시 실물 느낌을 못 따라가는게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IMG_6692.JPG



비록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상 제 개인적으로 느껴본


요마의 매력을 간단하게 나마 적어봤습니다.





물론 요마의 단점을 꼽자라면


베젤부의 PT재질 특성상 스크래치에 민감할수 있는 부분도 존재하지만


이 부분은 저에게는 그리 큰 단점으로는 생각되는 부분이 아니기도 하며


매력이 더 많은 시계이기도 하기에 전혀 문제될건 없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라면


제 주변에는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안계셔서


매력덩어리 요마를 추천드리지 못한다는게 참으로 아쉽네요




앞으로 한동안은 요마를 많이 예뻐해 주며


요마의 충분한 매력을 느껴봐야 될거 같습니다.






긴 글이지만 읽어봐 주셔서 감사드리며


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불금 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행복한 주말 이어가시길 기원드리며


끝으로 매력적인 요마의 사진 몇장 추가로 남겨보겠습니다.



IMG_6693.JPG



IMG_6695.JPG



IMG_6699.JPG


그럼 저는 이만 뿅 ~~


IMG_6685.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ROLEX FAQ [355] Kairos 2010.11.24 40134 68
공지 ROLEX Movement list [242] 타치코마 2010.05.14 34175 27
공지 ROLEX 시리얼넘버 정리 [828] 소고 2009.07.29 92570 187
Hot [WWG24] ROLEX 포토 리포트 [16] 타치코마 2024.04.09 1439 3
Hot 올해 롤렉스 신상들인가 봅니다. [12] J9 2024.04.09 2662 1
Hot 벚꽃이 만개했네요 ^^ 익스플로러와 휴일의 모습 [17] Fio 2024.04.06 1001 4
Hot 시계 입문 10년만에 롤렉스와 만나다. [19] 조재원 2024.03.24 8772 5
1507 2019 Baselworld ROLEX (신형 업데이트) [43] file 벚꽃나무아래에서 2019.03.20 3676 6
1506 [득템신고] 2019년 바젤월드 신상 요트마스터 42mm [143] file 조이미미 2019.05.14 2530 26
1505 제가 생각하는 롤렉스의 숨은 얼짱 [30] file 완전미남 2017.12.26 2436 0
1504 로렉스 매장 가서 정말 부끄러웠을 때 [33] file 블루11 2016.11.16 2417 3
1503 아시는분은 아실만한 롤렉스 정품 감정방법 한가지 공유합니다 ㅎㅎ [38] file DavidK85 2018.10.24 2344 9
1502 롤렉스 3총사~ ㅋ [20] file 아빠가사준돌핀 2015.08.12 2289 3
1501 서브마리너시대는 가고 요트마스터시대가오는것같습니다^^ [39] file 오메가살래요 2016.03.23 2176 1
1500 롤렉스 요트마스터가 뉴스에 나오네요! [18] 혜림재은아빠 2016.10.08 2112 0
1499 시계를 선택한 이유와 개인적인 만족도~ [48] file 뚱글이 2018.11.26 2098 1
1498 요트마스터 신제품 착용해보았습니다 [22] file 마스터컨트롤 2015.11.24 2084 0
1497 나의 첫 롤렉스(116621) 득템기 [35] file sheouonng 2019.07.17 2071 1
» [스캔데이] 를 가장한 득템기 [40] file gu1999 2017.10.27 2050 6
1495 방출하고나서 제일 후회되는 시계.. [20] file 방송인 2018.09.13 2037 2
1494 영등포 신세계에서 요트마스터 42mm 226659 모델. [28] file 정케일 2020.01.22 2017 2
1493 정말 오랫만에 득템다운 득템기 (Feat. 로즈골드는 추천입니다) [24] file Solarplant 2016.09.27 2008 5
1492 요트마스터2 인기가 없는 이유 [53] 레퀴엠 2010.07.15 1977 0
1491 요트마스터 다크로듐 37미리 성골 [25] file cklee 2021.01.11 1939 2
1490 몸 값 귀한 녀석입니다 ~^^ 뽐뿌샷이 되길 바라며~ [51] subM 2011.01.26 1889 0
1489 (득템신고) 좋은 시계, 좋은 만남 [44] file 만갓진 2017.04.16 1854 1
1488 요트마스터.. 분양 신고.. 마이바흐 샷도.. [25] file 가는시간잡지못하리 2015.07.03 184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