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금요일부터 더위가 한풀 꺾이는 분위기라 다행이네요.
얼마 전에 DJ41 모델을 득템하였습니다. 짧게 신고드립니다~!^^
시계 기추 구매 전에, 저도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몇가지 모델(실상 구할 수 없는 모델들도 많고) 중에서 고민을 많이 했었고,
결국 가지고 있는 서브마리너 들 외에 롤렉스의 대표모델 중 하나인 DJ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함께 고민 했던 모델은
- 서브마리너 청판 콤비
- 요트마스터 1 다크로듐, 블루
- IWC 5007 블랙다이얼
정도의 모델이었습니다만, 결국에는 DJ41 모델을 꼭 한번 경험해보고자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구매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찾은 아래 사진 때문이었습니다.
어떤 시계를 살 것인지 결정되는 순간은 그전에 많이 찾아보고 확인도 했지만, 최종 결정은 정말 순간이더군요. ^^
롤렉스 모델 샷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제가 구매한 DJ 41 착용샷입니다.
DJ 41 모델 126334 주빌리 브레슬릿 모델입니다.
모델샷과는 감안해서 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롤렉스 특유의 주빌리 밴드 착용감도 착 감겨 매우 좋고.
특히 다크로듐 다이얼의 색감이 정말 오묘한 것 같습니다.
요즘, 썬레이다이얼이 인기가 많은 것도 그 이유일까요? ㅎㅎ:)
혹시 구매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실지 몰라, 각 DJ모델들의 크기 비교샷(인스타펌)도 함께 올려봤습니다.
(인스타 펌으로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제겐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주는 DJ41으로, 앞으로도 이녀석을 자주 착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사용기 다시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
불금입니다. 롤렉동 여러분도 가족 친구들과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이상, energy였습니다^^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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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cop
2018.08.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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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7 18:51
로보캅님 추천 대단히 감사합니다^^
41모델이 36모델보다는 확실히 커 저는 36보다는 팔목 상 41미리가 더 잘 맞는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
서브보다는 아~주살짝 커 보이는 것 같습니다.(서브의 베젤이 더 두꺼워서 작게 보이게 합니다. )
셔츠에는 자알 들어갑니다. 기성 셔츠 기준입니다 :)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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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8.08.17 17:50
득템축하드립니다.
디제이41은 스포티나 클래식한 복장을 다 잘커버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검판을 갖고있는데, 청판이나 로듐보면 또 흔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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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7 18:54
젬마님, DJ41은 36과는 다른 드레스워치화 스포츠워치의 중간 이미지로 느껴집니다 ^^
말씀대로 모든 복장에 다 잘 어울려 착용을 많이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지인분 DJ41검판도 시크한 매력에 멋지더군요. 자주 구경시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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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덕시덕열매
2018.08.17 19:26
득템 축하 드립니다 득템은 언제나 설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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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7 19:31
열매님, 감사합니다, 롤렉스의 블링함은 매력이 상당함을 느낍니다.
여러 스타일을 경험해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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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세상
2018.08.17 19:32
저도 개인적으로 dj41이 더 이쁘더군요 복장에도 맞추기도 더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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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7 19:40
시계세상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36 41 모두 너무 멋진 모델들이 많더군요. :)
36미리 41미리 모두 착용해보니, 제게는 41이 조금 더 잘맞는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시작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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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E
2018.08.17 19:55
41 존재감 있네요! 저는 손목이 난민이라 결국 36으로 갔드랩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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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7 20:04
BAPE님, DJ36의 클래식함은 DJ41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리지널리티를 생각하시면 36모델이 더 큰 의미가 있지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시작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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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ngeee
2018.08.17 20:10
Dj41 다크로듐 멋진시계 득템하셨네요
손목에 착 감겨있는게 굿입니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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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8 00:48
kwangeee님, 예전부터 꼭 보유하고 싶던 DJ에 41미리 모델이 나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ㅎ 다크로듐 다이얼이 참 오묘하고 볼수록 매력있는 것 같습니다. :)
주빌리밴드의 착 감기는 느낌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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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몽택
2018.08.17 20:12
판이 너무 영롱 합니다... 기변욕구가 샘솟는 사진이네요..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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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8 00:50
장몽택님, 기변욕구를 받으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말씀대로 다크로듐 다이얼은 각도에 따라 옅고 짙게 변하는 느낌이라 다양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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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18.08.18 02:13
우선 DJ 41 다크로듐 득템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결정은 정말 한순간 이라는 말씀에 격하게 공감이 됩니다.
41mm 에서만 느낄수 있는 색상이라 그런지
다크로듐의 느낌이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많이 예뻐해 주세요
추천 드리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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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8 08:57
gu1999님, 축하 및 추천도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시계를 구매함에 있어 사전에 알아보고 매번 고민을 신중하게 하는 편이지만, 그것이 끝날 때 쯤의 결정은 항상 빠르게 한 것 같습니다.
마음에는 하나의 모델이 있지만, 내면의 결정을 확인하기 위한 과정인 듯합니다.
시계를 좋아하시는 다른 회원분들도 대부분은 저와 다르지 않을 것 같네요^^
선택에 큰 영향을 준 저 다크로듐 다이얼과 주빌리 밴드 조합은 참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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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myjk
2018.08.18 08:41
다크로듐 멋지죠~~ 주빌리 조합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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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8 09:00
tommyjk님, 감사합니다.
롤렉스 다크로듐이 다른 모델들에도 있어 여러 모델들은 유심히 봐오다가 구매하였습니다. 요트마스터의 다크로듐에 끝까지 흔들렸지만
다음에 요마를 경험하고자 살짝 미루고 DJ를 선택했고 DJ41의 다크로듐도 역시 만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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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장
2018.08.18 09:28
댜크로듐 멋집니다. 실착해 보고 싶군요^^
좋은시계 득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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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8 09:37
신반장님, 축하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착을 꼭 추천드립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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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재은아빠
2018.08.18 12:18
득템은 추천이죠! 저도 데이저스트 구매하려고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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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8 23:25
혜림재은아빠님, 추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데이저스트 득템기 추천 준비해놓고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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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phLauren
2018.08.18 13:01
득템 축하드립니다. 41미리 한번 껴보고 싶군요. 너무나 멋져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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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8 23:26
RalphLauren님, DJ41미리는 클래식 DJ36에 비해 살짝 더 스포츠틱한 부분이 가미된 것 같습니다. ^^
나중에 꼭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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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맘
2018.08.18 13:19
득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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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8 23:26
준이맘님, 득템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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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주미
2018.08.19 02:02
기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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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9 08:52
줌주미님, 감사합니다~, 자주 착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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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페이즈
2018.08.19 02:26
멋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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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9 08:54
문페이즈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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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본드
2018.08.19 07:54
잘 선택하셨습니다! 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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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9 08:55
제임스본드님, 축하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모델들도 신중히 고민했었지만,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특히 다이얼 주빌리 밴드의 만족도가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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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2018.08.19 12:01
요즘 다크색이 뜨는중이긴하더라고요 특히 쥬빌레 줄
착용감이 엄청나죠
차고 잘정도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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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9 14:51
슈퍼카님, 동의합니다. 오이스터 위주로 착용을 했던 것 같아, 주빌레 밴드의 착용감은 처음 경험하는데,
주빌리의 손목에 감기는 느낌이 좋더군요.^^ 차고 자는 것은 생각지 못했었는데 한번 그래봐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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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고파란
2018.08.19 15:39
언제나 기추는 축하받으실 일입니다!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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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9 22:46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추는 언제나 즐거운 일인 것 같습니다 ㅎㅎ
남은주말 시간 잘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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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온
2018.08.19 18:45
다크로듐 색상은 정말 멋스럽네요! 저는 청판 바에 오이스터인데 확실히 다크로듐 쥬빌레는 세련된 멋이 더 있는거 같네요
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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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19 22:47
청판에 오이스터도 한 멋짐 할 것 같습니다. :)
사실 저도 오이스터 밴드와 한-참 고민을 했었더랬습니다^^ 축하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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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세
2018.08.20 16:19
저는 다크로듐 텐포를 차고 있는데, 정통 드레스 워치 바쉐론 콘스탄티 패트리모니 타임 온리 모델을 들이다보니 예산 압박이 커서 데이저스트 정리할 생각이었는데, 요놈이 요즘에 더 이뻐보이네요. 결국 무리하더라도 다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너무 눈에 띄지도 않지만 무난하다가도 갑자기 블랙 비슷한 느낌이 나기도 하고, 판 자체는 화이트 처럼 깔끔하기도 하고, 특히 빛을 받았을때 텐포의 영롱함과 빛 반사는 요놈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좋은 시계 구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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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21 19:41
카바세님 댓글 감사합니다.
다크로듐 텐포인트와 하이엔드 모델들을 보유중이시군요^^ 말씀대로 롤렉스는 롤렉스만의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컬러, 질감의 느낌을 주는 것이 다크로듐 다이얼이라고 생각합니다^^ 축하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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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단추
2018.08.20 19:23
저도 DJ 41 다크로듐으로 살려다가 막판에 헐크로 결정을 바꿧는데 지금 봐도 너무 이쁘네요. 득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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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8.21 20:17
마스터단추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헐크를 예전부터 보유하여 오다 다크로듐을 기추하였습니다^^
헐크와 DJ41 다크로듐 모두 각각 누가 먼저다 할 수 없이 멋진 시계들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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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c
우선 기추 축하드리며 추천드립니다^^!!
41청판 바와 다크로듐 바 모델이 히트친건 확실한듯 합니다
혹시 41모델이 36보다 많이 큰가요???
서브와 비교했을땐 어떨지.....
셔츠에 잘 들어가나요^^???
착용조차 하기 어려워 질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