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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토무브입니다 ^^




잘들 지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늦었지만 새해 좋은일만 생기시고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이번 겨울 새해를 맞아 제 마음의 고향인 부산에 다녀왔습니당

외할머니께서 부산 서면에 계시는지라

어릴적부터 부산을 자주 갔었는데요



부산 남포동 서면 태종대 등등 정말 부산은 저에게도 너무 친근하고 익숙한 지역입니다

나이들어서는 먹고사느라 바쁘고  시간한번 내기가 선뜻 어려웠던지라

이번에 한번 맘먹고 오랜만에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




별건 없구요 그냥 맛있는거 배부르게 많이먹고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나름의 힐링하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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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싸나이분들 운전 유명하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예전엔 정말 깜빡이든 뭐든 저에게 부산 운전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였는데 

근래에 느낌은 양보도 잘해주시고 (제가 운전을 잘못해서...)

너무 좋았습니다앙



그렇게 급하면 어제 출발하지 그랬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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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좀 내려고 일부터 호텔도 예약했구요

이거....층 뷰에 따라서 금액이 다르더군요

헐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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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인지 한라봉인지 아무튼 하나 까먹어보고 너무 시큼해서

디피용인갑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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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고파 맛난거 먹으러 나갔다오구요

뭐 별거있나요

먹고 자고 돌아댕기고 먹고자고 돌아댕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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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또 나가서 맛난거 먹으러 갔답니다

정말 이틀 내내 먹기만 한거 같아요 ㅋㅋㅋ

여윽시 부산회는 최고입니다

진짜 미친거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맛있는지...

제가 전에 먹었던 물회와 회는 다 잊게만드는

또 먹고 싶은 마성의 맛입니다 ㅠㅠ



 

정말 별거 없지요? 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일도 일인데 새해도 됐고 바람도 쐬고 할겸 놀다가 왔습니다



더찍은 사진이 없으니 황급히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작년한해 고생많으셨고 올해도 힘내시고

이쁜시계 하나씩 득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








-오토무브 올림-





p.s : ck님 나중에 부산가면 연락드려도 되쥬?

뜨끈한 쌍화차 한잔 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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