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러 1 구매할까 하다가 더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Explorer I, II
오늘 신세계 대구 매장에 오픈하자 말자 들어갔음에도 제 앞에 8명 이상 있더군요.
서브마리너 스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다음이 데이저스트 41mm 스틸, 다음으로는 익스플로러나 오이스터 퍼페츄얼(?) 이렇게 스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브마리너는 정말 우주의 기운이 도와줘야 대구매장에서 구매 가능 한 것 같고,
데이저스트 41 은 어제 들어왔었다던데 제가 어제 피곤해서 오늘 왔네요. ㅠㅠ
익스플로러 1 이 있던데, 살까 고민을 했지만, 800 이나 주고 이걸 사야하나 하는 생각에 결국은 구매하지를 않았습니다.
사더라도 서브마리너는 몰라도 데이저스트 41은 한번 기다려보자는 생각에 한번 참았네요.
구하기 어려워서 이거라도 살까 했었는데, 직원이 6개월 정도 생각하시고 더 마음에 드는 것으로 사는게 맞을것 같다고 하네요.
생각해보니 적은 돈도 아니고, 맞는 말인 것 같아서 올해는 한번 기다려 볼까 싶네요.
운이 좋으면 살 수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느긋하게 마음 먹어볼려고 합니다.
그런데, 시계 하나 사는데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기는 하네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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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알렉스
2019.05.1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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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IEUM
2019.05.20 12:15
안그래도 어제 그냥 이거 사서 쓰다가 원하는 것 나오면 팔고 그거 살까... 이런 생각을 잠깐 해 봤네요.
그렇게 안 하길 잘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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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제이2
2019.05.19 21:21
매장에 스틸제품이 있다면, 구매해야 한다는 말은 스틸제품이 너무 없기 때문에 푸념섞인 말인 거구요~~
마음에 두고 있는 제품 대신, 차선책을 구입하고 나면 ..
결국은 돌아 돌아~시행착오를 거쳐 시간 및 마음 고생만 더 할 뿐이더라구요 ㅎㅎ
꼭, 처음 생각하셨던 제품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
매장에서 직접 만나게 될때, 더욱 큰 보람(?)을 얻게 될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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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IEUM
2019.05.20 12:16
구하기가 쉽지 않으니까 2차 3차 차선책을 염두해뒀었는데, 말씀하신 것 처럼 봤을때 '이거다' 하는 제품으로 구매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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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가이
2019.05.19 23:22
꼭 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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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엔
2019.05.20 08:59
맘에드는걸 사야지 차선책은 의미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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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dpsg
2019.05.20 20:59
가장 원하시는 걸 사셔야지, 돌아가면 돈이 많이 듭니다. 윗분 말씀대로 가장 맘에 드는 걸로 한방에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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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사랑12
2019.05.20 22:51
맘에 드는걸 사셔야 후회없는듯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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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bo
2020.05.26 16:38
오이스터 퍼페츄얼 구매하려고 계획 중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잘 생각하신것 같습니다. 다른 시계가 맘에 있는 상황에서 나중에 팔지뭐 하는 생각에 어거지로 구매하면 경험상 후회하게 되고 금전적인 손실도 따르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