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드디어 126300 오이스터밴드 모델로
롤렉스에 입문을 했습니다^^
신나서 cs 가서 줄 조정하고 3일 정도 차고 주말에 3일 쉬고
또 4일 정도 착용을 했습니다.
처음에 3일 정도 착용한 후에 왼쪽 손목이랑 팔꿈치가 좀 욱신거리길래 시계 무게에 적응하느라 그런가? 생각했습니다.
다시 4일 정도 착용했는데 어제부터는 왼쪽 손목 중 시계 찼을 때 6시 방향 부위가 어딘가에 부딪혀서 멍이 든것 처럼 아프네요.
손으로 누르면 약간 더 통증이 오고 시계를 올렸을 때도 통증이 있습니다.
이런 통증이 니켈? 금속? 알러지의 일종인지 아니면 시계줄과 손목이 부딪혀서 생긴 통증인지 모르겠네요 ㅠ 줄 조정할 때 딱 타이트한 상태에서 미세조정 한칸 늘렸거든요. 헐거운 상태는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주로 착용한 시계는 7년 전부터 5년 동안 씨티즌 티타늄 시계를 찼고, 2년 동안은 몽블랑 가죽밴드 시계를 착용했습니다.
비슷한 경험이나 원인을 아시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인생 시계라고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계속 착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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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뽕
2020.02.28 12:03
904L 스틸이 306L보다 니켈 함유가 많기는 하지만 니켈 알레르기는 땀띠처럼 두드러기가 나는것이지 그렇게 멍이 나지 않습니다. 다른 이유인듯 합니다. -
AlexC
2020.02.28 12:33
뭔가 함줄이나 신경을 건드릴 정도의 타이트함은 아닌 것 같고, 또 배뽕님 말씀처럼 니켈알러지는 아닌 듯 합니다. 갑자기 “왕관을 원하는 자,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라는 예전부터 내려오는 격언(?)이 생각이 나네요. 별 문제 없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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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팡팡
2020.02.28 13:21
줄을 좀 느슨 하게 풀고 착용 해보세요
저는 잠잘때도 착용하고 자도
손 목엔 무리가 없지만 자국은 남네요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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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2020.02.28 14:43
알러지 증상은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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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야무
2020.02.28 16:08
모두 감사합니다^^
알러지는 아닌듯 하니 다시 잘 착용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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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빈하우스
2020.03.01 15:29
시계가 손목의 신경을 눌러서 그럽니다 ㅠㅠ
저두 일부 모델의 시계에 그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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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야무
2020.03.03 23:37
신경 눌림... 웬지 그런 것 같네요 ㅠ
몇일 안차니 손목은 괜찮아졌습니다
처음엔 별로 안무겁다고 생각했는데 꽤 무거운듯해서 밴드 교체나 126200 또는 오메가 티타늄 모델로 갈아탈지 고민하고 있네요 ㅠ ㅜ
제가 손목 둘레는 17.5 정도에 무게 세자리 조금 안되는 덩치인데 너무 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메탈시계도 버거운듯해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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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릿순삭
2020.03.03 12:26
알러지는 아닌듯요
손목여유롭게 줄조절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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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야무
2020.03.03 23:38
저는 오히려 줄을 더 줄이는걸 생각해봤는데 좀 늘려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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