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필름에 관하여. Explorer I, II
에고 보호필름 제거하니까 속이 다 후련하네요.
그래도 유광부분 몇군데 하고 버클쪽은
남겨두기는 했지만, 말이 보호필름이지 얼마 안되서
때가 끼고 너덜너덜 해지니까 정말 보기 싫네요.
저도 사실 보호필름 붙혀 본지는 얼마 안됩니다.
실효성 면에서는 논외로 치더라도
그저 심리적인 만족감 즉 다시말하자면
조바심 나고 염려하는 마음을 필름으로 덕지덕지
붙혔던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형편 어려울때 처분할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정말 되팔목적으로만
필름을 붙히는 분은 몇분이나 될까요?
타포회원님들도 필름들 많이 붙히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붙힌 후에는 어떻게들 관리 하시는지도
궁금하구요.
확실히 구질구질한 필름을 때고 보니까
본 모습을 찾아서 그런지 익스가 더 이뻐보이는 것
같습니다.
댓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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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헬스
2020.08.05 08:44
-
동현부
2020.08.05 09:04
동감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죄다 쳐바르면
좋은줄 알고 열심히 처발처발 했는데 되팔이
아니냐는 오해도 생기고, 보기도 안좋고 해서
지금은 다 떼버리고 버클과 유광부분만 몇군데만
남겨 놨더니 너무 좋네요.
좋은 정보와 댓글 감사드려요. ^_^
-
케이오보이
2020.08.05 11:32
저도 사무직인데 타자칠때 그 부분 다 긁혔네요....진작 알았으면 좀 붙이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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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부
2020.08.05 13:06
가장 취약하다 생각 되는데만 효과적으로
붙히면 최상일것 같습니다.^^
-
곰팅이
2020.08.05 08:45
필름 붙이고 찬다면 아직 그 시계를 찰 준비가 안된거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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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부
2020.08.05 09:06
음~ 그렇게 보실수도 있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_^
-
컬렉터
2020.08.05 12:36
ㅋㅋ곰팅이님 촌철살인 이십니다 제 경우도
중고시계 샀는데 필름 붙여놓은걸 뗄때가 젤 짜증납니다.ㅎ
-
준이짱
2020.08.05 09:04
필름 제거하니 더 멋짐이 드러나네요 ^^
마음 상하시지 마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동현부
2020.08.05 09:10
무슨 일이든지 실전과 경험치가 중요한것 같네요
계급장 떼고보니 본래의 모습이 정말 멋지고
이쁘다는것을 알게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_^
-
스페냐드
2020.08.05 09:13
시계는
시계 본연의 모습일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됩니다 ^^
-
동현부
2020.08.05 09:42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시계본연의 모습을
오랜동안 유지하고 싶은 마음에서 과하지만
않다면 필름작업을 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되는데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시계생활을 즐기고 있는 개인 개인의
판단의 몫이지 않을까 싶네요.
-
설설설이
2020.08.05 09:24
떼고 쓰라고 하시는분들도 단종된 제품이나 중고로 매입하실땐 기스없는거 선호하실거에요ㅎㅎ 저는 필름붙이니깐 유광부분이 반짝여서 더 이쁘던데요~ 콤비 오이스터밴드 골드부분은 붙였어요
-
동현부
2020.08.05 09:35
저는 무조건 다붙이는것이 좋은줄 알고
죄다 쳐발쳐발해서 부작용이 생겼던것 같네요.
유광부분하고 취약한 부분 정도만 티안나게 붙히면
적당할것 같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해요.
^_^
-
설설설이
2020.08.05 09:24
떼고 쓰라고 하시는분들도 단종된 제품이나 중고로 매입하실땐 기스없는거 선호하실거에요ㅎㅎ 저는 필름붙이니깐 유광부분이 반짝여서 더 이쁘던데요~ 콤비 오이스터밴드 골드부분은 붙였어요
-
동현부
2020.08.05 13:48
계속 비슷한 의견이긴 하지만 과하지만 않다면
적절하게 사용할 경우 필름 붙히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저도 유광부분하고 몇군데만
유지할 생각입니다. ^^
-
스나이퍼워니
2020.08.05 10:46
뜬금없이 필름이 왜 논란거리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사견을 좀 적어보자면 요즘 업자든 개인이드 리셀목적으로 자기가 찰것도 아니면서 구입해두고 몇번 과시용으로 찼다가 차익 남겨서 파는 페턴이 많은데
그분들은 "리셀"을 해야하기에 오만군데 다 필름 붙일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프로 리셀러 분들은 롤렉스라는 생태계 파괴자로 보기에 저는 욕먹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말 금수저가 아닌 이상 일반 직장인이나 자영업자에겐 롤렉스 시계는 사실 큰 돈이거든요.
핸드폰에 케이스 씌우고 보호필름 붙이고, 차도 신차 출고하게되면 PPF 필름 작업하는 세상인데 까짓거 시게에도 필름 붙일 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사실 프로 리셀러는 아니더라도 살다가 급전이 필요하게 되면 롤렉스야 환금성의 대표주자다 보니 시계를 처분할일도 생기겠죠.
그럴땐 필름 씌워서 깨끗하게 사용한 제품이 중고가격을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으니
필름값 만원 들여서 아끼면서 깨끗히 착용하면 중고가 몇십만원 더 받을 수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프로 리셀러들의 생태계파괴 행위로서 필름도배는 욕먹어야 한다고 보지만, 일반적인 실착용자가 필름 붙혔다고 그사람을 폄훼하는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
카라헬스
2020.08.05 10:50
맞아요 동의합니다.
-
코알라코
2020.08.05 12:13
공감합니다.
-
동현부
2020.08.05 12:48
모르면 약도 없다고, 과한것이 문제였나 봅니다.
욕먹어야 할일이면 욕도 좀 먹고 그러면서
배워 나가는것이 건전한 시계생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좀 원래 주제가 아닌 엉뚱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서 의아하긴 했지만 필름건을 통해서
많은 부분을 배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명쾌한 댓글 감사합니다 스나이퍼님. ^_^
-
애런스
2020.08.05 10:59
기스를 피할수 있다는 장점이 가장 주된 이유일겁니다
다만 개개인에 따라 필름에 때가 묻고 시계 본연의 반짝거림이 감소하는걸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실꺼구요
저 같은 경우는 버클정도는 붙이면 좋을것 같다 생각하는데....정작 귀찮아서 안하네요 ;;
-
동현부
2020.08.05 12:54
전체 필름작업 하는데 2시간 꼬박 걸리더군요.
거기다가 건조과정 중에 드라이기로 부분 건조까지
계산하면 에휴~ 보통일이 아니더군요.
이젠 그렇게 안할려구요. 버클하고 유광부분만
할 생각입니다. 그냥 필름같은것 안븥이고 조심히만
차도 될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
PO85
2020.08.05 12:34
저는 답답한걸 싫어해서 뭐든 새걸 사면 필름이든 비닐이든 모조리 떼어버리는 편입니다
그리고 기스에 가슴아파하며 후회하죠 ㅋㅋ 매번 반복이지만 천성은 고쳐지지 않나봅니다
-
동현부
2020.08.05 13:00
가장 속편하게 시계생활 하시네요.
저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워낙에 예민해서...
저역시 천성이 버려지지 않네요.
^_^
-
아마도이스
2020.08.05 12:53
자기 시계에 보호필름은 붙이는 것은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시계가 나를 위해 존재한다는 생각을 하고 편하게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Datejust 36mm 그냥 차고 다닙니다. 20여년 착용했지만 보호필름은 한 번도 붙인 적이 없습니다. 롤렉스센터에 오버홀 맡긴 후에 깜짝 놀랐습니다. 새 것으로 반짝 반짝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음편히 차고 다닙니다.
-
동현부
2020.08.05 13:05
괜챦은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네요. 오버홀을
받아본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기스 날까봐 안달 안해도 될것만 같은 위로의
말씀처럼 들립니다. 감사합니다. ^^
-
쎄브니오너
2020.08.05 13:06
어디선가 봤는데
시계필름 붙히는사람 정상
시계필름 안붙히는사람 정상
시계필름 붙힌거 뭐라하는사람 비정상
참 공감되더라구요
전 데이토나는 안붙히고 쓰고있고 배트맨은 붙혀있고 펩시는 안붙혔는데 이게 참견하고 이야기 거리가 될만한건가요? 주인맘이지 ㅋㅋ
-
동현부
2020.08.05 13:41
저도 공감 되네요. 그렇지만 데이토나 하고 펩시는
붙히시는것이 이롭지 않을까요? ^^
-
BJJ
2020.08.05 14:06
걍 빼고 편하게 차세요ㅎㅎ저도 기스 처음에만 신경쓰였지 차다보니 익숙해지네요.
-
동현부
2020.08.05 18:44
강박증이 문제이긴 하지만, 극복해봐야 겠네요.
편하게 차볼 생각입니다. ^_^
-
flea86
2020.08.05 14:14
개인의 자유지요 개인의자유이기에 표현은안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으로 시계에 필름붙이고 다녀야 된다면 저는 그시계 못찰거같습니다. 정말 자괴감들거같아요 ㅎㅎ
-
동현부
2020.08.05 18:47
자괴감 까지 들수도 있겠군요. 이해가 되는것도
같습니다. ^^
-
곽철용
2020.08.05 15:14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
동현부
2020.08.05 18:47
동감입니다. ^_^
-
홍콩갑부
2020.08.05 15:18
개인적으로는 적당하게 사용하는 것은 좋은것 같아요. 너무 티나게 바른건 좋아 보이진 않더군요.
그러나 필름 붙이고 안 붙이고는 개인의 자유이지요 그리고 필름 붙였다고 뭐라고 하는 것도 개인의 자유.
중요한 건 발란스를 잘 유지해서 잘 사용하는게 가장 좋은듯 합니다.
-
동현부
2020.08.05 18:51
동감 합니다. 적절히만 사용한다면
보기에도 미관을 해치지 않고 현명하게
사용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듯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갑부님. ^^
-
고도리도리
2020.08.05 15:31
버클까지는 이해 하겠는데
전면 러그에 브슬 무광부까지 덕지덕지 붙여놓은거 보면 진짜 좀 추하다고 해야하나.. 그냥 속으로만 비웃습니다
어느순간부터는 롤렉스 사진 올라오면 필름있는지부터 찾고있네요
특히나 무광부 덕지덕지 붙어있는거 보면 완전 다른 질감의 시계를 만들어 놓더라구요
그 필름 자체도 1스퀘어에 5천원짜린데 그걸 가공해서 몇만원씩 받고 팔고있으니 넘 돈 아깝던..
-
동현부
2020.08.05 18:55
저의 댓글사진도 현미경 신공으로 관찰 하셨겠네요.
덕지덕지라는 말 외에는 적절한 표현이
없을것 같습니다.
이제서야 충분히 공감가는 대목입니다. ^^
-
컬렉터
2020.08.05 15:55
타인이 필름코팅 하는걸 폄훼할 생각은 없는데 저는 제 자존심에 뭣팔려서
부치지 못하겠더라구요.ㅎ
-
동현부
2020.08.05 18:58
자존심까지야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아끼는 마음이 너무 지나치다 보면, 병리적인
느낌도 들기는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Jeongchoe
2020.08.05 17:39
처음에 흑콤 사서 필름 안붙이고 사용하다가 러그랑 버클에 큰 기스가 각각 한번씩 난 것을 보고
새로 산 루트비어 콤비는 버클이랑 러그에만 붙여서 쓰고 있습니다. 벌써 브레이슬릿의 유광/무광 모두에 기스는 났지만
그래야 제가 오래 찬 시계처럼 보여 그냥 차고 다닙니다 ㅎ
-
동현부
2020.08.05 19:03
현명하십니다. 모든 문제의 발단은
되팔이 현상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수가 있네요. 오래 함께할 시계라면
굳이 필름같은 사생아가 없어도
문제되지 않았을 텐데요.
의견 감사합니다. ^^
-
푸슝빠슝
2020.08.05 17:40
필름하면 마음은 편히지만 그 영롱함을 재우는거같아 뭔가 이상하죠ㅠㅠ
-
동현부
2020.08.05 19:05
영롱도 그렇고 블링도 혼절 하더군요.
그래서 당장 심폐 소생술을 시전할까 합니다.
^_^
-
XXIV
2020.08.05 20:50
내돈 주고 산거..필름을 붙이던 꼬딱지를 붙이던...
큰 상관 없을듯 합니다. ㅎㅎ
-
크루즈
2020.08.05 22:50
2222222
-
동현부
2020.08.06 15:57
2×7은 무슨 의미 인가요?
-
동현부
2020.08.06 07:01
그렇긴 합니다만 코딱지는 붙히고 싶지
않을것 같네요. ^_^☆
-
현밈
2020.08.06 19:04
쓰신 글들과 대댓글들을 쭈욱 읽어보고 느낀건데, 성격이 참 좋으시네요. 자칫 성질을 긁을법한 댓글의 의견들에도 차분하고 겸허히 맞장구쳐주시는 모습을 보며 짧은 순간이나마 많이 배우고 또 뉘우치고 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필름을 붙이진 않습니다. 금수저라서가 아니라 이건 어찌보면 성격적인 건데요, 폰을 새로 사도 액정스티커도 안붙이고 신차 출고해도 ppf 안붙입니다. 하지만 필름을 붙이시는 분들을 이해 못할수가 없죠. 중고로 판매할 생각으로 붙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선은 나의 물건을 아끼는 마음일 테니까요.
시계를 구입한지 얼마 되지않아 기스가 생긴걸 발견하고 마음이 엄청 아팠을 때, 다른 사람들은 시계 기스에 얼마나 예민한지 궁금해서 구글 여기저기를 둘러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기억나는 한마디가 있어요. "It is your battle scars." 집에와서 시계를 풀 때마다 오늘 하루는 잘 보냈는지 둘러보다 상처를 하나 둘 씩 발견하게 되면, 그 상처들이 어디서 어떻게 생기고야 만 건지 하루를 돌이켜보게 되고,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신기하게도 기스가 난 경위들이 다 짐작이 가더라구요. 세월이 흐르면서 조금씩 늘어나는 기스들은 그 시계가 내 삶의 여정에 동행했다는 증거이며, 남들이 보기엔 감가에나 영향을 미치는 보기 싫은 기스가 저에게는 분명 잠시금 지난 시간을 추억해볼 수 있는, 나만이 알 수 있고 나만의 이야기를 담겨있는 "전장의 상처"같은 것일 겁니다.
차도 그렇고, 시계도, 모든 것들이 처음 새것과 같은 모습으로 영원할 수는 없습니다. 기스가 생기기 전에는 내 것이 아니었으나, 하나 둘 상처가 생김으로써 온전한 내 것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주절거렸군요. 그저 글쓰신 분의 성품에 제 스스로를 돌이켜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멋진 사람이실 것 같아요.
-
동현부
2020.08.06 20:32
우선 과분한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선천적으로 예민하고 까칠한 성격탓에
성격 좋다는 애기를 들어본건 꿈속에서도
기억이 없네요. 다만 커뮤니티 상에서 굳이 불필요한
논쟁이나 감정섟인 단어들은 피하고 싶기도 하고
해봐야 실익이 없다는 판단이 작용했던듯도
싶습니다.
만약에 면전에서 그런 지적들을 들었다면
커뮤니티 공간하고는 전혀 다른상황이 되버릴
가능성도 크지요.
어느 유투브 방송 보니까 30년 가까이 되보이는
데젓 34미리 시계가 처음 출시 되었을때 모습 그대로
너무나도 깨끗하게 유지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그 시계의 주인 성픔이 짐작되어진다 라는 멘트에
머리가 띵하고 울리더군요.
아마 그래서 더 스크레치에 대한 강박이 심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현밈님의 말씀처럼 어느정도의 스크레치는
지나온 삶의 훈장처럼 받아들이는것도
흘륭한 자세인것 같네요.
결정 적인것은 모든 문제에 있어서 마음먹기
나름이다가 정답인것 같네요. 불교에서 일체유심조
라고 하죠.
기스가 생기기 전에는 내 것이 아니었으나
하나 둘 상처가 생김으로써 온전한 내 것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라는 글귀가
감동이었습니다.
길고 정성스런 글귀들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저는 그닥 멋진 사람은 아닙니다. ^_^
-
블루스카
2020.08.10 09:15
버클과 케이스의 9시방향쪽은 일부분만 붙입니다. 시계는 놓을 때나 눕힐 때 스크래치가 생기는 부위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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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다가 요 근래에 알았는데 새시계일땐 버클쪽은 붙이는게 좋은것 같아요..
버클은 솔직히 보이는 부분도 아닌데 상처가 너무 잘나잖아요 ^^ 그래서 버클만 사서 붙여놨더니 헤어기스 안생기는 장점 있네요 ㅎㅎ
저기 가운데 부분 번쩍번쩍 유광이라 스치기만 해도 기스날거 같거든요 ㅋ
브레이슬릿이며 러그며 너무 덕지덕지 붙여 놓는건 좀 없어보이긴 하는거 같네요ㅋㅋ 심지어 어떤분들은 세라믹베젤에도 붙여놓더라고요..ㅡㅡ 세라믹이 기스없고 블링블링해서 좋은건데 거기에 왜 필름을 붙이는건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