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려받은 40년된 데이저스트 유리교체할까요? Datejust
너무 오래되서인지지이제 날짜랑이 누렇게 변하기도 하고
세월의 흔적인지 기스도 많네요.
아버지가 주신건데 아버지 40년 세월에 그대로 남겨진 시계인데
그대로 쓸지 이번에 유리교체 폴리싱 해서
새거처럼 쓸지 고민되네요 회원님들이라면 어떻게 할지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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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
2021.08.16 22:09
22_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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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팬이라 저라면 그냥 쓰고 있겠습니다 !
근데 싸이클롭스만 저렇게 변색되는 케이스도 있네요…신기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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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려
2021.08.17 09:46
깨끗히 손질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아버님도 시계도 그걸 원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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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려
2021.08.17 09:48
그리고 변색되었을수도 있지만
일부 로렉 모델은 데이트휠이 노란빛을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2009이전 모델에 그런 경우가 있었고
저도 소유했던 09년 섭마 흑콤이 그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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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
2021.08.17 13:22
운모유리면 교체없이 폴리싱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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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모는 무조건 교체가 답입니다
방수가 치명적이어서 크랙생겼으면 무조건 칼 교체 추천요
이미 크랙이 간걸로 보여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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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운모 글라스 매력 있습니다. 본인이 찬 모습 거울로 보는거랑 남이 찬 모습 보는거랑 많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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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모 교체하면 시계가 달라보이실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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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마찬캠퍼
2021.08.19 22:40
시계의 컨디션에 치명적이지만 않는다면 교체없이 유지하는것이 더 의미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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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특별한 문제 없으면 그냥 차시는거 권해드려요
아버지의 손때가 묻은거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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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모면 교체보다는 약발라서 스크레치 지우면 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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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깨끗이 세척만 하고 아버지 손맛 그대로 소장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