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잘 안 차는 시계는, Submariner
그 왜, 잘 안 차서 내칠까... 싶을 때 박스에 넣어 놓고 잊어버리던가
눈에 안 띄는 곳에 두고 생각 나나 봐서, 영 생각 안 나면
내치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원래 한국 가려고 두개 챙겨놓고 나머지는
은행 금고에 넣어 놨었는데, 한 이주 정도 두개밖에 못 차니
상황이 어째 비슷하더군요.
하여튼 여행은 망했고; 오늘 다시 다 찾아왔습니다.
논데부터 간만에 차 봤습니다.
간만에 차보니 선녀같습니다. ㅎㅎㅎ
애정이 떨어질 때 쯤에는 금고에 넣어 보시지요.
그럼 다들 좋은 하루들 되시길.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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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마
2022.05.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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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22.05.10 14:19
자주차서 익숙해졌다 싶으면 잠깐 잊었다가 차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시계와도 밀당을 해야 오래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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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주민
2022.05.10 18:44
J9 님 사진은 색감, 구도도 너무 좋고
시계 제가 좋아하는 서브마리너 제품군 위주로 올려주셔서 항상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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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군
2022.05.10 20:16
논데 이뻐요~ 저도 다시 섭마 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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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킹쭌느
2022.05.11 21:00
최강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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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vk
2022.05.15 22:02
아름답습니다. 섞어가며 차다가도 쉽게 질리지 않는 모델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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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불어오는곳!
2022.05.23 08:31
논데 저도 있는데 이뻐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오늘은 섭마를 차야겠습니다 ㅎㅎ 참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