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미팅이 있어 오늘은 또 뭘 차고 나갈까 고민하다가 시간이 맞는 모델이 있어서 차고 나왔습니다.
미팅을 마치고 잠시 짬이 나서 매장에 들려서 커피 한 잔 하고 돌아오려는데 빌딩 옆으로 바다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잠시... 한 5분?? 정도 바다 냄새 좀 맞고 왔습니다.
작년 이맘때에는 홍콩 시위대들이 걸어가던 바로 그 길이지요.
요즘은 코로나로 홍콩이 봉쇄되어 있다보니 아주 조용합니다.
세상에 이런 날씨에 이런 시간에 이렇게 조용하게 바다를 느낄수 있다니... 정말 상상도 못했던 일입니다ㅎ
그보다 사진속의 포즈가 너무나도 일관성이 있네요ㅋ 새로운 스타일의 포즈를 좀 생각해 봐야겠네요ㅎ
지금 사진을 찍고 있는 여기도 자유의 외침이 울렸던 곳이었지만 이젠 조용하고 여유롭네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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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빨리 해결이 되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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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iwc
2020.10.28 08:18
멋지네요 바다와 잘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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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푸른 바다인가요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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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 잘 되셨을거 같네요^^
세라토나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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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간만에 바다 냄새로 몸이 정화되는 느낌이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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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색이 너무 이쁘네요. 마음이 한결 편안해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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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항상 좋은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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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되면 올려 보고 싶은게 데이토나 입니다만...
병헁샵 아니면 구경도 못하니...말세입니다 말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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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토나 스뎅은 원래부터 매장에서 보기 힘들었었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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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해외인가요? 요즘 서울은 미세먼지도 많고 해서 날씨, 공기가 안좋은데 너무 좋아보이네요 -
어딘지는 아이디에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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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ntin
2020.10.29 16:37
이스트 침사추이 쪽인가요? 사진 색감이 너무 좋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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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뉴스가 씁쓸했었는데.. 날씨와 시계는 참 좋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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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크
2020.10.31 00:40
세라토나 실물로 한번 보고싶네요 ㅎㅎ
바다와 참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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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아빠^
2020.10.31 10:55
세나토나 언제봐도 진심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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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3RS
2020.11.05 01:08
저도 바다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바다좀 들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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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세라토나 화이트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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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뱅기타고 해외 가고싶네요...ㅜㅜ
얼른 얼른 없어져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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