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36 실버바, OP34 블랙 Datejust
아직 카페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때에 찍은 사진입니다(ㅠㅜ)
34mm 사이즈는 접해본 적이 없었는데 친구의 OP34를 접해보니
작년에 나가노 유명 샵에서 한참을 구경했던 빈티지 롤렉스의 느낌이 살아있어서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매력적이더군요
36mm인 제 실버바와 나란히 놓고 보니, 전체적으로 슬림한 느낌이 듭니다.
케이스만 작은게 아니라, 크라운, 핸즈, 다이얼 폰트 등에서 세세한 차이가 있었네요.
손목이 얇으신 분들이나 빈티지 롤렉스의 느낌을 찾으시는 분들은 한 번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내일은 즐거운 주말이네요.
모두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파이팅하시길!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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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우동
2021.01.1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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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
2021.01.15 13:51
감사합니다!
저도 신형의 점 마커 보다 구 DJ의 레일로드가 참 좋습니다.
심심할 수 있는 다이얼을 좀 더 알차게 만들어 주는 느낌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ㅎㅎ 실버 다이얼 사진빨 살리기가 꽤나 어려운데, 취향만 맞는다면
유행과 무관한 클래식의 느낌으로 오래도록 함께하기 좋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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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금모아시계
2021.01.15 18:31
34 사이즈가 36에 비해서 그리 작아보이지도 않네요. 오밀조밀해서 보기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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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
2021.01.15 22:30
취향에 맞는 분들은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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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
2021.01.15 20:19
34.36. 다있지만 op 사이즈 차익 거의 없더군요. 36이 전반적으로 야간 뚜거운 거빼고는요 op34 이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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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
2021.01.15 22:30
맞습니다. 말씀하신대로 36이 전체적으로 뚱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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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
2021.01.15 22:17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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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
2021.01.15 22:31
실물은 반짝이는 맛이 있어서 아주 심심하지는 않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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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찬TOWSOME
2021.01.16 11:51
OP 는 오이스터 블레이슬릿이 무광이라는게 좀 아쉽습니다. 유광이 훨씬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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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쏜소년
2021.01.27 14:11
두개 비교해서 보니 사이즈가 차이는 있네요ㅎㅎ 36미리가 뭔가 뚱뚱한느낌?ㅎㅎ
그래도 저는 36미리가 좋습니다 34미리는 너무 작은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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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plorer I, II
- Yacht I,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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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실버 참 고급스럽고 멋지네요...
저 인덱스 바깥쪽으로 있는 레일로드 마크가 멋스러움을 더하는거 같아요!
실버다이얼이 시간이 지나면 살짝 샴페인색 처럼 익어가는거 같던데,,
정말 매력있는 다이얼 색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