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 in Sydney GMT master
안녕하세요... 미아룩스입니다.
얼마전 시드니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올해 그곳은 이상기온으로 그리 덥지 않더군요.... 이제 늦여름/초가을의 경계에 있습니다.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호주는 살인적인 물가와 오른쪽 스티어링 휠 차량만 아니면 정말 살고 싶은 나라입니다.
기후/공기/인프라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으니까요...나중에 은퇴하면 살고 싶은... 몇 손가락안에 드는 곳이죠...
이날 하릴없이 로얄 보타닉 가든을 걷다가....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한 컷 찍어 봤습니다. 사진기는 언제나 처럼 아이폰4입니다.
그래도 별도의 사진기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막 찍어도 이 정도 퀄리티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참, 오늘 신세계 그리니치에 가서 망설임 끝에 가지고 싶던 시계를 예약했습니다.
집사람이 너무 참으면 병 난다며.... 매장에 데리고 가 주더군요...^^;
나중에 득템기 하나 올리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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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아파18
2011.04.02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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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플오
2011.04.02 03:25
오~합성인가 싶을 정도로 촛점이 확실하네요....저도 다음번에 아이폰입니다.-악명높은 옴니아2의,, 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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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2011.04.02 08:56
호주도 시계도 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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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의 쥄튀군요,,,만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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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떤 시계를 들이시려고 하시나요 ^^
역시 시계생활에는 와이프의 도움도 있어야하나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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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곧 올라올 득템기가 기대됩니다 ㅋㅋ -
미아룩스
2011.04.02 14:48
손목아파18님 // 가끔 잡스와 그 일당이 지구인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고마워요!!
오메플오님 // 아이폰4의 HDR 기능을 사용하면 사진이 저렇게 나옵니다. 말로만 듣던 옴레기(!)땜에 속상하시겠어요... ^^;
jay님 // 고맙습니다. 일 때문에 간거라서 그냥 잠만 자다가 왔습니다...ㅎㅎ
심심이2님 // 예 만세 삼창입니다~~~ ㅎㅎ
subM님 // 최대한 아련하고 애절한 표정으로 1달을 보내면 집사람에게서 반응이 올겁니다... 그 때가 바로 포.인.트. ^^
포트리스님 // 원하던 모델이 매장에 있었는데.... 얼마나 시착을 했는지 스티커가 다 너덜너덜.... 해서 이 달 말에 들어올 새걸로 받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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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냐
2011.04.02 18:12
역쉬 지엠티입니다..저도 지엠티라 역쉬 로렉스 얼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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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보는 오페라하우스네요...
오페라하우스1층 카페에서 팔던 4불50전짜리 홈메이드아이스티가 그리워요~~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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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사진이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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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k
2011.04.04 09:57
맑은공기 좀 마시고 싶습니다.. ㅎㅎ 호주에서도 역시 젬티 입니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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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룩스
2011.04.04 16:29
제냐님// 시계중엔 롤렉스 지엠티, 양복중엔 제냐....진리이자 빛이죠....ㅎㅎ
아사돌님// 다음주에 시드니 다시 가는데.... 한번 트라이 해볼께요... 지금은 얼마나 하려나??? ㅋㅋ
시계초보님// 고맙습니다. ㅎㅎ
knk님// 캔에다 진공포장해서 팔까요???? 대동강물이후 최고의 핫 아이템이라고 하면 팔리려나??? ㅎㅎ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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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아이폰도 생각보다 사진이 넘 잘나오네요 하늘에 비친 시계 정말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