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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휴때 다녀왔습니다만 게으른 관계로 사진 정리를 못하다 보니....이제서야....

풉...아이폰으로 간단간단하게 찍은 거라 남 보여주기도 창피한 사진인데 정리 운운하니 우습기도 하네요...ㅎㅎ

첫날은 오다이바에 들렀습니다

인공섬 위에 다양한 위락시설이 있는 지역인데

오다이바로 들어가는 통로가 바로 레인보우 브릿지입니다

 

역시 오다이바 내에 있는 관람차 입니다

많은 도쿄의 연인들이 이 관람차 안에서 첫키스를 한다고들 합니다

저 같으면 키스 정도론 만족 못할 것 같은데요...으흐흐

 
오다이바 관광을 마치고 신주쿠 도청에 들러 도쿄 전망을 둘러보았는데
여기서 찍은 사진은 없네요
 
숙소가 카마타 역 근처라 밤중에 근처에 있는 이자까야에서 가볍게 맥주 한 잔 시켰습니다
바 형식으로 되어 있는 이자까야 였는데
바텐 아가씨들의 복장이 ㅎㄷㄷ....사진은 차마 못 찍었습니다
대신 맛있는 맥주와 정성을 담은 완자....만 찍었네요
 
둘째 날에는
JR야마노테 선을 쭈욱 따라 도쿄 시내를 돌아다녔습니다
서울로 치면 지하철 2호선이지요...
왠만한 주요명소는 모두 이 노선 안에 들어있어서 참 편리했습니다
 
제일 먼저 긴자에 들러 명품 쇼핑을 했네요~~~~~~
 
 
 
 
 
 
는 뻥이고...ㅎㅎ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요 사진은 긴자의 애플스토어 내부입니다
여기서 아이폰 케이스 하나 샀네요~ 저번에 다른 유저분께서 "칠위치"제품 포스팅을 하셨길래
저도 "칠위치"로 하나 질렀네요~
 
다음은 긴자의 상징, 와코 백화점 건물입니다
 
 
건너편의 소니 빌딩을 배경으로도 찍었고요
소니 빌딩 안에서는 3D 텔레비전을 시청할 수 있었는데...축구를 3D보다간 머리 아프겠더라구요...
 
 
긴자에서 조금 더 가면 아키하바라 입니다만
그다지 살 게 없으므로 패스~~하고 우에노 공원에 들렀습니다
공원 내부의 야구장에서 동호인들이 야구를 하고 있었는데
 
일본 투수의 폼은 프로건 아마건 다 똑같더라는....저는 마쓰자카가 던지는 줄 알았습니다...
 
 
다음은 이케부쿠로의 라면집을 향했습니다
꽤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줄을 서서 기다려 먹었는데 사진 속의 시간을 보니 10분 정도 밖에 안되는군요...ㅎㅎ
맛은 없었습니다...비추입니다
 
 
배도 채웠고...다음은 하라주쿠로 향했습니다...거기에서 코스프레 복장남녀들을 많이 보긴 했지만
사진에는 담지 못했군요....섭마를 들이대기가 민망해서...ㅎㅎ
바로 옆의 메이지 신궁을 구경했습니다
 
다음은 원래 계획대로라면 신주쿠 입니다만
어제 들렀으므로 패스~ 바로 시부야로 향했습니다. 하치코 동상 앞에서 한 장 찍고...
정말이지 사람이 그렇게 많은 건 처음 본 듯 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건널목을 건널때는 정말 장관이더군요...ㅎㅎㅎ
 
시부야의 유명하다는 회전초밥집에도 들렀는데 여긴 한국인이 드글드글...ㅎㅎ
초밥은 별로였어요...오늘 먹는 거 다 실패? ㅠㅠ
 
시부야를 둘러보고 다음엔 에비스 입니다
에비스 역에서 내려 열심히 걸어가서 에비스 맥주 박물관에 가려 했으나 시간이 늦은 관계로
30분 기다려서 비어센터 에서 에비스 맥주와 삿포로 맥주를 먹었습니다...
오늘 왜 이런대요? 맛이 없었어요...너무 써요....흑
 
 
이렇게 둘째날 관광을 마치고
마지막 날에는 아사쿠사와 일본 황거를 대충 둘러보고 왔네요
 
 
이상 허접한 사진과 함께 한 도쿄 여행기 였습니다
 
타포 내에도 일본을 자주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처럼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던가 하는 분들이 있으면
 
도움이 될 거 같아서 포스팅 해 보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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