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의 우여곡절끝에 서브를 손에 차게 되었습니다.
씨드웰러가 가지고 싶어서 차곡차곡 적금을 들던 도중 씨드는 단종되버리고...
그사건과 함께 환율까지 폭등하여 시계가격도 엄청나게 올라버리는 ...
누구에게 하소연하기도 힘들었던 속앓이를 2년간 해오면서 결국은 서브라도 득템하게되어 너무나 기쁘고 설레이는 마음 감출수가 없습니다.
남들에게 자랑하면 미친놈소리 들을거 같아 여기 로렉포럼 횐님들께 자랑하고자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제겐 너무나 과분한 시계지만....
나에게 너무나 과분한 만큼 아껴주고 사랑해줘야 할거 같습니다.
축하해주세요 여러분
ps: 케이스 있잔아요 제가 횐님들 득템 사진을 봤을땐 케이스 윗부분 물결모양이 말이죠 비닐이 울어서 쭈글쭈글해진건줄 알았는데요
직접 보니까 원래 그렇더군요..
이제부턴 와인더에 고히 모셔둘 일만 남은거 같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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