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 분해해야할 부품으로 캐넌 피니언과 용두와 관련된 부품 몇가지만 남았습니다.
2번 위일(센터 위일)에 꽂혀있는 캐넌 피니언을 빼기 위해서는
바늘 뽑기 기구와 유사하게 생긴 2번 프레스토 기구를 이용합니다.(바늘 뽑기 프레스토는 1번)
케넌 피니언이 2번 위일에 끼워질 때의 모습입니다.
다음은 용두와 관련된 키리스 웍스(Keyless Works) 기구에서 분해한 부품들입니다.
오른쪽에서 2번째가 클러치 위일(장구통차), 3번째가 세팅 레버, 5번째가 클러치 레버입니다.
이 부품들이 무엇에 쓰이는지는 시계 구조 게시판의 시계 구조 5. 용두의 기능편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용두를 한 단씩 빼낼수록 클러치 위일은 시계 안쪽으로 한칸씩 더 이동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모든 부품이 분해되어 깔끔해진 메인 플레이트 상, 하 모습입니다.
이상 "짜부마리너 최후 그 이후" 마지막편이었습니다.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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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
2007.08.23 14:18
감동의 대장정!!!!!! T_T;;;; 클래식님. 미약한 짝퉁하나가 이런 대장정을 자아내었다니 감동의 도가니탕에서 전 지금 끓고있을 뿐입니다~!! 굽신굽신!!!! -
곰님
2007.08.23 15:38
감동입니다!!!! 굽신굽신 9월이 되면 꼭 정독하겠습니다. ㅜㅠ -
지노
2007.08.23 17:10
2824 하나 기증할까요? 그 다음엔 2892...그 다음에...6497....그 다음에 7750....
이 정도면 클래식님!! 올 한해는 재미있게(또는 징그럽게..) 보내실수 있을듯....ㅋㅋㅋ
나도 굽신굽신~~~ -
Tic Toc
2007.08.23 17:37
우어어어어어어~~~~~~~~~~ 감동의 도가니탕~~~~
클래식님의 내공간지는 밑뚫린 독 입니다 (응?)ㅋㅋㅋㅋ
겸손하게 가리셔도 마구마구 쏟아져 나오지 말입니다 (응???) -
cr4213r
2007.08.23 18:34
이야~~ 클래식님! 이거 'TF클래식'감인데요~
이제 더 이상은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아꿉~ -
요시노야
2007.08.23 18:40
허.....드릴말씀이 없심다... -
봉희
2008.01.02 04:20
감동받았습니다.. -
kinkyfly
2008.02.12 10:05
최고입니다~~~ -
푸르미
2008.11.11 09:40
수고하셨습니다. 짝짝짝 -
지뢰찾기
2008.12.16 16:13
너무 잘봤습니당~ 제가 2824 분해 조립기를 하기전에 이 글을 봤었으면 엄청나게 도움이 되었을텐데..아쉽습니당~ 왜 TF클래식에 안올라와 있을까요? -
알만한이
2009.02.22 02:24
수고하셨습니다^^ -
스카
2009.05.31 00:34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
웅
2009.06.04 16:52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흙탕물
2009.11.26 12:36
수고하셨습니다. 잘 봤습니다. -
나타나다
2009.12.21 16:31
와 우 -
히어로J
2012.05.06 04:58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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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스
2013.03.19 12:11
와우 정말 고생하신 모습이 보입니다. 좋은 자료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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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55
2014.08.04 17:09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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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암
2016.03.11 22:26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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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19.11.30 01:08
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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