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한게 있어 이렇게 몇자 적어 봅니다. ^^;
그동안 몇가지 종류의 로렉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화이트골드 데이토나를 손목에 둘러보고
그 무게에 조금 놀랐어요.
지금 가지고 있는 gmt2나 이전에 가지고 있던 서브청판과는 무게가 많이 차이가 나네요...
서브청판에 비해 조금 무거워졌다는 gmt2를 처음 손목에 올렸을때도 별다른 느낌을 못 받았는데
화이트골드 데이토나의 그 묵직함이란...
갑자기 제 gmt2 가 장난감처럼 손목에서 휙~휙 돌아가며 온통 머리속이 데이토나로 가득차네요 ㅜㅜ
홈피에서도 못 본것 같은데 각 모델별 중량은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을까요?
데이토나 스틸은 가벼워서 예전부터 제 관심 밖이였는데 화이트골드를 손목에 둘러본 뒤로는 자꾸 아른거리네요.
뜬금없는 매장의 방문요청 전화에 예정에 없는 시계에 꽂혀 버렸네요ㅡㅡ;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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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nann
2009.07.0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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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ab
2009.07.08 18:32
200g 이면 53.33돈 이네요. 꽤 무겁죠. 섭마콤비는 150g (40돈)쯤 될라나?? -
리오레여
2009.07.09 11:18
데이토나는 골드 모델이 무게감이 있어 착용시 손목에 착^^ 감깁니다....강추입니다 -
뛰다가보니
2009.07.09 14:10
다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요즘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화이트 골드에 눈이 가네요 ㅡㅡ;
이것도 병이네요. gmt2 콤비로 바꾼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옆에서 와이프가 시곌 4천주고 구입할거면 차라리 차를 바꾸라고 하네요
눈사랑님 글을 읽다가 눈만 높아져 버린 1인입니다. ㅜㅜ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저도 데이토나 화골 처음에 차보고 묵직함에 환호성을 질렀는데,
데이데이트 플래티넘 차보고 나서 제 데이토나 화골이 어찌나 헐렁헐렁하던지...ㅋㅋ
첨에 시계 디자인에 신경 쓰다가, 무브먼트나 기능에 신경 쓰다가...
재질에 신경 쓰게 되면 정말 대형사고로 번지게 됩니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