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및 사소한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Submariner

나이먹으면 쉽게 못가볼만한 거리의 먼곳으로 가서 폭넓은 여행을 해보고싶네요....^^

불? 친구가 해외로 갔는데 아직도 안돌아 오고 있습니다.

그때로 돌아 간다면 따라 갔습니다.

ㅠㅠㅠㅠ

맘 편히 여행 다녔을것 같습니다^ㅡ^

이제는 쉽지 않으니 여행이 그립습니다;;;ㅠㅠ

음.. 항상 문제는 젊을땐 돈이없고... 돈벌면... 시간이 없다는... ㅜㅜ

금전적으로 쪼들리지 않는다면야 물론 여행이 쵝오인거 같네요... ^^

젊었을때 조금이라도 허비되는 돈을 안쓰고 자기 개발을 좀 더 하고싶네요 ^^: 가끔 후회가 되네요 전~ㅋ

다들 여행을 꼽으셨네요 ㅎㅎ

저도 여행을 좀 더 할껄 싶네요! 지금도 가끔나가는 편이지만 ..배낭하나매고 유럽을 돌아다니는 젊은 친구들 보면

너무나 부럽습니다. ㅠㅡㅠ 전 왜 저때에 그저 술먹고 놀생각만 했는지 지금도 후회가 되요

다른 직업을 찾았을것 같네요...............^^

여행이요...정말 후회없이 여행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더 많은 사람들과 생각을 공유하고....그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제 자신이 정말 원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고 30대에는 원없이 그 일을 할 것 같네요.. 공부도 중요하지만...그 전에 정말 자신에 대해 알고, 그것을 찾아내는 일...그건 정말 이 지구상에 얼마 안 되는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특권 같습니다...20대 때 그게 안 되면 30대는 정말 세상풍파에 정신없이 끌려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두말없이  여행 ...

적어도 한달정도  서로 의지할수있는 친구한명과 함께  외국한바퀴 돌다오고 싶군요

지금보다 어렸을적  나이가 좀더 들면 가야지 ~  했는데

세월이 갈수록 더 힘들어진다는게  현실이네요  ^^  

저는 그때로 돌아간다면 20대 초반에는 유럽 배낭여행을 가보구 싶네요. (동아리 활동에 모든 방학을 날린게 쬐끔 아쉽더군요.)

그리고 20대 후반에는 지금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았던 섭마 스틸을 샀을 겁니다. ㅎㅎ

제가 20대 초반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지금 제가 잃어버린 사람들,저를 잃어버린 사람들.. 그리고 제가 외면했던 사람들을 다시 만나보고 싶습니다.살다보면 사람이라는건 정말 소중한 자산인데 그땐 그걸 잘 몰랐던 것 같더라구요.그리고 20대 초반부터 말까지 사람뿐만이 아닌 제 잃어버린..그리고 갇혀있을 수 밖에 없었던 5년이란 시간도 다시 되찾고 싶네요^^ 꼭 어떠한 행위를 하고 싶다라기 보다 잃어버린 사람과 시간을 되찾고 싶습니다~

다시 20살이 된다는거 흥분 됩니다.

저 또한 여행을 추천합니다.

여행을 하면 서 영어공부도 같이 하면 더 좋겠구요.^^

암만 생각해봐도 여행만한게 없는것 같네요. 나이가 들면서 여행을 떠난다는건 많은것을 포기하고 희생이 뒤따르기때문에 섣불리 못움직이거든요. 젊었을때의 특권이기도 하고 또 돈도 많이 안드는 배낭여행은 더더욱이 꼭 해봐야할것 같습니다. 나이들면 여행가서 보고,먹고,마시고,지르고(시계?),편안하게 지냈다가 오고 싶어지기때문에 배낭여행 강추~ 합니다. 국내,국외 가리지 말구요. 이왕 하는김에 대한민국 종단,횡단 혹은 유렵여행 일주 이런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운다면 더 알차게 다녀오실거에요 ^~^

아직20대이깄때문에 댓글 참고 하겠습니다......

동남아 각국 배낭 여행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