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사모]번개 후기~

어제 너무 즐거웠습니다~

막판에 비가와 좀 아쉬웠지만 같은 취미를 가진이들 끼리 모여서

커피숖에서 2시간 이상 떠들수 있다는것조차 너무 신기했네욧ㅋ

솔직히 데사모 모임이라 데이토나가 없었지만 그래도 참가를 했죠

아침부터 준비하여 바리바리 짐싸들고 동창회를 뒤로접고 상경준비를 합니다.

출발지는 동탄!  사실 먼거리는 아니지만 따뜻한 주말 움직이는데 좀 귀찮긴 합니다.

처음에는 파카에 티를 입었는데 더워서 다시올라와 차림을 가볍게 하느라 삽질하고 드디어 출발준비!

빅파의 데이트 날짜가 21이지만 절묘하게 찍었나? 2로 보이네요 ㅋㅋ 드디어 출발합니다.

술과 함께라는 저의 모토와 함께 차는 저의 서울 본집에 파킹을 해두고 다시 압구정으로 향합니다.

왜!!!! 모임장소는 지하철역에서 먼건지........ 한참 신나게 걸어가는데 아사돌 동생의 전화가 옵니다.

현재 시간은 6:40 약속시간은 6:30..... 소고님과 딱 둘이 있답니다.....헐.... (맞을뻔 했습니다.)

부랴부랴 가서 결국은 순위권안에 도착하였습니다~ 주최자인 눈사람님이 저보다 아주아주 약간 전에 도착했다는 소식으로...

아사돌님의 폭행은 미수로 그치게 됩니다 ㅋ

삼겹살 집에서 고기도 굽고 술도 한잔 나누면서 담소를 나누는 사이 삼삼오오 횐님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정말 즐겁게 이야기 나누면서 자신들의 취미를 공유하면서 그리 시간은 흘러가고 ... 반즈님도 뒤늣게 합류를 하시고

2차장소인 청담동 탐xx스로 자리를 옮겨 미쳐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렇게 시간은 지나가고...모임의 백미인

시계 단체샷을 찍는것으로 마무리 졌네요~ 두번째 번개 참석이지만 너무 분위기 좋았고 취미가 비슷하다 보니 이야기거리도 많고

서로 호흡도 잘 맞는것 같습니다. 안나오신분들 나중에 꼭 한번 참석해보세요 가끔 일상에서의 쉼터? 이런 느낌을 받게 되실겁니다~

비오는날 참석한 횐님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