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X니X 다녀왔어용ㅋ

엇..그러고보니..저 등업 됐네요..ㅎㅎㅎ

등업 축하드려요....내년에 안들어온다면 잊고 있다보면 연락이 오겠군요..^^

정말 오랜 기다림 끝에 낙이 올겁니다.
조금만 참으세요. ^^

헉. 소리 나는 웨이팅이군요. 조금만 참으시면, 득템하실수 있을 거예요. ^^

헉 현금 다 내셨군요... 기다리시는거 힘드실듯. ㅋㅋㅋ 근데 일본쪽조차 이제 프리미엄붙고 77만엔정도인지라, (물론, 요즘 환율로 따지자면 비싼 가격이지만... 미국이나 유럽쪽은 그냥 리테일가이고 타임존의 그 유명한 제임스 다울링이 조만간 그레이마켓은 리테일가 아래로 갈거라고 함) 구하기가 쉬워질 것 같습니다.
그말은 신세계쪽에 더 들어온다는 뜻인지는 모르지만, 앞쪽 예약자들 중에 (완납 안한 예약자들) 외국이나 다른곳에서 먼저 구해서 취소할 수도 있다는 뜻이겠지요. ^^

아..언제나 유진이님의 자세한 설명은 감동적입니다..ㅠㅜ

근데..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그레이마켓" 이 뭔가요?^^;; 대충 뭔지 감은 오는데..정확히 뭐죵?ㅎ

대부분 기다리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웨이팅걸어서 사람만 많은분 실구매자는 그중에 절반이하수준으로 생각됩니다

얼렁 도착해서 번쩍이는 사진이 보고싶네요>.<

77만엔이면 약 1122만원이네요. 지금 국내매장 공식가격이 얼마인가요? ^^

지금 670만원 입니다 ^^ 얼마나 오르려나..궁금하네요 ㅎ

서브...30명이나...ㄷㄷㄷ;;;

그레이마켓 = 정식이 아닌 사람들이 파는 제품. 보통 정식에서 팔지 못했던 시계들이 그레이마켓에 흘러들어가서 디스카운트가 상당해집니다 (그럴 경우 거의 대부분의 메이커는 무상A/S를 안해줍니다. 롤렉스의 경우는 다 찍혀있어서 해주는듯. 보통 다른 메이커들은 정식에서 스탬핑되지 않은 경우 무상A/S 최악의 경우는 유상도 안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중고장터에서 논스탬핑논스탬핑하죠)
그러나, 또한 그레이마켓은 프리미엄이 붙은 제품을 파는 곳이기도 합니다. 정식판매소에서는 프리미엄을 붙여서 파는 것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정식딜러권 박탈당함), 프리미엄을 주고 사는 경우가 이제 그레이마켓에서 구입을 하는 경우죠.

현재 77만엔이 1122만원이긴 하지만, 환율이 쓰레기라서 그렇지만, 제가 일본에서 최고로 보기엔 210만엔까지 봤습니다.
미국에서도 최고가 2만불대에 팔린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일본에서의 77만엔이라는 숫자는 대단한거죠.
불과 3달전에 일반 화이트/블랙 밀가우스가 그정도 프리미엄이 붙었으니까요.
현재 그린밀가우스 일본 정가가 72만4500엔인데, 거기서 겨우 4만엔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었다는건
상당한 프리미엄이 꺼졌다는 겁니다. 롤렉스 프리미엄이 가장 많이 붙는 일본에서 말이죠.

서브마리너 50주년 기념 그린서브마리너가 프리미엄이 거의 2년 가까이 갔었으나, 그린밀가우스는 1년도 채 못가고,
딥씨의 경우는 몇개월도 못가서 벌써 신품이 그레이마켓에서는 리테일가 아래로 팔리는 경우인지라,

그린밀가우스는 일반사람들은 찾지 않는 매니아를 위한 시계이고, 딥씨는 가격 책정을 잘못했다는 분석이 될것 같습니다.

솔직히 주위에 그린밀가우스 보여줘도 단한명도 이쁘다는 말은 못들어서 --; 그린서브마리너만큼의 사랑은 받지 못하는듯 싶습니다.
그러나 전 갖고싶어요... 매니아라서요 ㅋㅋㅋ

유진이님, 가격책정도 책정이지만 디자인부서는 좀 하나 만들어야하지 않을까요? ㅎㅎㅎ

저도,,그린밀가우스가 ㅎㄱㅎㄱ 의료업계에선.. 자기장을 견뎌내는 시계라는 의미가 정말 매력적인듯 합니다..ㅎ 물론.. 1000가우스가..얼마나 버텨줄런지는 의문이지만요..ㅎㅎ

ㅋㅋ 디자인부서는 좀 필요한듯... 하나로 울궈먹기는...ㅋㅋ

부러우면 지는건데..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