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존을 보니 재밌는 글이 있더군요.
"TIMEX가 어떤 이유이던간에 롤렉스보다 더 좋다는 이유를 대는 사람은 머냐? 당신의 TIMEX는 중국에서 만들었다.
경제 수업을 한번 하도록 하겠다:
한사람이 가게에서 TIMEX 쿼츠를 7만5천원 주고 산다. 그리고 고장나기까지 대략 4년 정도 걸리고, 2년마다 2만원정도 드는
건전지 교체를 해줘야한다. 이것을 40년간 그사람이 죽을 떄까지 헀다고 치자. 도중에 시계가격은 두배가 될테고, 계산해보면
대략 평생 200만원정도의 돈을 쓸 것이다. 그가 맥도날드에서 빅맥을 먹다가 목에 걸려 죽었을 때에 그의 아들은 건전지가 누수된
TIMEX가 가득찬 상자를 받게 될 것이다. 불행하게도 그 누수된 건전지가 빈티지 니콘 렌즈가 들어있던 박스쪽에 누수되었다.
다른 어떤 사람은 가게에서 롤렉스 서브마리너를 600만원 주고 샀다. 시계를 사는 순간 감가상각을 초래하지만, 4년 정도 있었더니
그 시계는 다시 600만원의 가치를 하게 되었다. 40년 동안 그 시계는 롤렉스의 가격인상 때문에 대략 매년 5~10%정도 가치가 올랐다.
만약에 그 시계가 가치있는 빈티지 시계중의 하나가 되었다면 덤으로 가격은 더 올랐을 것이다. 아버지의 서브마리너가 항상 부러웠던
아들은 아버지가 필드에서 16홀에서 쓰러져 죽었을 때 그 서브마리너를 상속 받았을 것이다. 그가 그 600만원을 다른데에 투자했었을
수도 있다는 말은 하지말아라. 그거 역시 도박이다.
머 그냥 그렇다구요... 결국 답은 질러라! 입니다 ㅋㅋ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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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2008.11.18 09:04
글이 참 어이없게 쓰여졌네요. 타이멕스 차면 햄버거 먹다 죽고 롤렉스 차면 골프치다 죽는다는건 무슨 심보인지 ㅋㅋㅋ -
코끼리
2008.11.18 09:04
게다가 다른 가능성의 언급은 아예 봉쇄하고 있군요.. -
유진이
2008.11.18 09:06
ㅋㅋㅋ 웃자고 하는 소리죠뭐 -
뚱보곰
2008.11.18 09:16
웃자고하는 소리인데 왜 슬프지... -
반즈
2008.11.18 13:14
Rolex가 Texas Timex라서 비교한 걸꺼에요. ^^ -
베니니
2008.11.18 14:01
ㅎㅎㅎ 아 플x장터에 레드마리너 제품 떳던데 상태가 아주 와방좋던데 근데 야광이 변색이 안되있어서 의심이 살짝 가네요 -
꿈속
2008.11.18 16:05
근데 제목이랑 내용이랑 반대 아닌가요-_-'??? 타이맥스보다 롤렉스가 싸다 라던가... -
베르날레스
2008.11.19 11:13
무슨 배터리 교체가.2만원이나 드나요??ㅋㅋㅋ 아무래도 경제개념으로 설명하려고 억지로 짜맞춘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