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에서 로렉스 프로페셔널 라인 구경하고 왔습니다...

그간 롤렉스의 명성을 흠모하던차..

(시마스터에서 넘어갈 때가 되었다는 의미인지..ㅎ)

역시 실물을 봐야하겠다는 생각에

종로 간 김에 롯데 본점2층의 매장에 들렸습니다.

여러가지 브랜드의 시계들이 함께 있더군요.

롤렉스,IWC,태그,브라이틀링 또..아..

스틸모델은 서브는 웨이팅도 안된다고 하고..

GMT2는 세달 걸린다는 소식만 듣고는 우선 진열되어 있는 콤비 모델을 차봤습니다.

브랜드 이미지에 압도된 것을까요?

뭔가 든든한 느낌이랄까.

하지만 의외라면, 생각보단 케이스 크기가 작다는 것과,

케이스 피니싱의 상태였는데요.

러그 쪽이나 케이스 측면의 마감이 왠지 거친 느낌이 들었던건

저만의 생각인지.

비교적 저렴한 시마스터의 (2220.80 착용중입니다.)

맨들맨들한 케이스 ^^ 와 브레이슬릿에 비해서 웬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제가 아지 잘 모르는 무브먼트의 안정성과 같은 무언가가 있다던지..

하여 게시판을 몇번 정독하고 있습니다만. 멋진 사진들에 비해

실제 만났던 느낌은 좀 덜한거 같습니다. (기대가 너무 컷나??)

한번 다가가고픈 브랜드, 롤렉스..

강한 뽐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