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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식X치 입니다^^

옆 동네에도 기추 소식 전했지만,
롤렉스 동에는 처음 인사드리는 것 같아
타포에도 새 식구 소개글 남겨봅니다~!

얼떨결에 들인 녀석이라 그런지 
좀 어벙벙 하기도 합니다만,

이 녀석의 다이얼을 보고는 사야겠다! 
는 생각이 번쩍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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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x Day-Date White gold Blue Ombre 36m 
in basel world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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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큰 상자에 단정하게 포장되어진 모습입니다.

36미리의 사이즈지만, 
저의 비루한 손목에는 무려 4코나 빼야지 맞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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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차롓상 준비와 여러가지 집안 일 중 
심부름 가는 길에 찍은 착용 샷! 입니다!

저 매력적인 다이얼을 한 참을 처다보고 있었네요~~

아주 진한 Deep Blue 느낌의 매력적인 다이얼과 
은은한 반딱거림을 내는 화이트골드의 소재
6시와 9시의 바겟다이아 포인트!

어느 것 하나 맘에 안드는게 없네요!!!

파텍필립의 노틸러스와 오데마피게의 점보를 사용하면서 느낀 
스틸의 그것 처럼 엄청난 반딱거림은 아니지만, 

은은한 반딱거림이 눈을 못 떼게 만들더군요! 

화골의 매력을 어제 처음으로 알 게 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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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들은 지인분들의 데이데이트를 
착용해보았을 때의 사진입니다.

40미리 사이즈의 
올리브그린 다이얼+로만인덱스와 
썬더스트 다이얼+바겟다이아 인덱스의 
매력은 엄청 나더군요.

하지만 착용해보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개인적으로 
골드소재에 대한 부담감이 제일 먼저 다가왔으며 
어찌보면 약간은 올드해 보이는 느낌이 있는것 같아서 
사실 제 기추 목록에 없던 녀석이었습니다. 
물론,제 개인적인 느낌이니
오해는 하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부분들 때문에 
데이데이트는 제가 환갑쯤 되면
시계들 다 정리하고 
이 녀석 하나 정도 들이면 좋겠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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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이 녀석이 나타났습니다. 
저를 충동구매하게끔 만든녀석...

항상 기추를 하기 전에는 많은 사진들과 자료들을 찾아보고 
기추를 하여서 여태껏 시계생활을 하면서 충동구매는 없었는데 
이 녀석은 절 그렇게 만들기에 충분한 녀석이었습니다.

깊은 바다 느낌의 Blue Ombre 다이얼의 색감은 
데이데이트의 올드한 느낌을 깔끔하게 해소해주었고

화이트골드의 소재는 
옐로우골드나 로즈골드의 부담감을 덜어주니
더 이상 제가 선택을 안 할 수 없게 만들더군요!

게다가 2019년 바젤 신상이라고 홈피에 짠 하고 나오니 
더 유니크하게 보이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전 롤렉스란 브랜드를 선호하는 편이 아닙니다만 
이제 제 식구가 되었으니 
롤렉스에 대해서도 좀 알아보려고 합니다~!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 
가족들과 오손도손 둘러앉아 
맛있는 송편 나눠드시고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양식X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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