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간 롤렉스 변천사 etc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구형94년 롤렉스 데이저스트콤비모델을 시작으로

시계 생활이 시작된거 같습니다.

본격적으로는 정확히 5월말부터 롤렉스 시계 일대기가 있었는데요.

롤렉스 입문하시는분들이나 혹은 입문자분들에게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주 짧습니다만 제가 깨닫게 된 생각은...

롤렉스는 현금화 되기 가장쉬운 시계이므로 평생귀속이라는 말은 무색하다는 것을 명심할 것.

그저 자기만족으로 즐기자.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써서 1000만원짜리 2000만원짜리 점점 금액이 높아질 수 있다

가장 이쁜시계는 내스타일,연령,환경에 맞게 '나와' 어울리는 시계지 그저 비싸고 멋지고 남들이 추천해주는 시계가 아니었던 것이었습니다.

모든 롤렉스가 각자의 매력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녀석을 찾는 작업인 것 뿐이지요.

필자는

데이저스트 36미리 화이트로만  → 데이저스트 41미리 청판인덱스 → 서브마리너흑콤 → 서브마리너 청콤 → gmt흑콤 → 데이저스트36미리 검정 텐포인트(신형126234)

→ *현재 데이저스트41미리 실버인덱스 정착 하였습니다.

자랑도 아니고 경력도 아닙니다 .

30대 초반인 제나이에는 아직 스틸이 맞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정말 멋진시계들이었습니다. 무조건 서브마리너가 정답도 아니고 무조건 콤비가 멋진 것도 아니었습니다.

시계는 정말 내가 즐겨야 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시계 변천사가 어떤지 정말 궁금합니다..ㅎㅎ

다들 이렇게 사시는지..

지금은 이제 안정적인 마음으로 시계가 눈에 보이지 않네요..ㅎㅎ

* 조금 더 추가적인 글을 나누도록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