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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 3250  공감:3 2024.03.20 21:38

회원님들 한 주 잘 보내고 계십니까~

 

한국은 날씨가 추워졌다 따뜻해졌다를 반복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요 ㅎㅎ

제가 사는 곳은 비가 거의 2주째 오는 것 같네요 ㅎㅎ 원래 장마철이 없는 곳인데...이제는 장마철이 생긴 기분입니다.

 

올해 첫 기추로 들인 서브마리너 16610은 예상외로 손이 자주 가고 있습니다.

예전의 시계라 무겁다는 느낌이 하나도 없고 수수한? 겉모습이 뭔가 과해보이지 않고 또 나름의 포스가 있어서 왜 그렇게 컬렉터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는지 납득이 되고 있습니다. (요즘 빈티지 시계만 차고다녀서 그런지 문워치도 무겁네?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슴다 ㅠㅠ)

 

 

서브마리너로 이후로 나온 수많은 다이버 시계 중 Sicura라는 브라이틀링의 전신 제작사에서 만든 '서브마린' 도 있습니다.

매뉴얼 와인딩에 날짜조정도 안되고 클릭이 없는 베젤까지 그냥 시늉만 낸 다이버인데 겉모습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특히 크라운가드의 유려한 라인과 합금재질의 케이스 때문에 스크래치로 벗겨진 부분이 노랗게 변해가는 재밌는 시계입니다.

 

 

최근 이 두 개와 파네라이 섭머저블로 다이버 라인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된 거 같고 5메가를 위해 씨마스터 다이버 300 까지 들여오면 이제 더 이상 다이버 시계는 필요없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ㅎㅎㅎ 

아무쪼록 오늘은 비가와서 왠지 축축 쳐지네요.

즐거운 한 주와 함께 득템 성공하는 즐거운 시계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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