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흔적, 실버바 Datejust
어느덧 2월도 지나가고 겨울이라 부르기 민망한 시기가 됐습니다.
이렇다 할 추위도 눈도 없었던 것 같아 어딘지 모르게 아쉬움이 남네요.
지난 2월 찍었던 실버바 사진을 보며 겨우내 이런저런 추억을 되짚어 봤습니다 ㅎㅎ
사실 실버바를 사게된 계기는 섭마를 기웃거리던 중 실물을 보고 반해서였습니다. 제 손목에 잘 맞는 사이즈와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최근에 우연히 섭마를 손목에 얹어봤는데 역시나 누가 봐도 큰 느낌이 참 아쉬웠습니다.
다이버 베젤을 자주 사용하고 좋아라 하는데 전 신모델이 러그를 대폭 깎아서 나오지 않는 이상 힘들것 같네요 ㅠㅠ
그럼, 롤렉당 여러분 중국발 스모그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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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papa
2019.03.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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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깔끔한 바인덱스 오이스터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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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사랑12
2019.03.02 14:58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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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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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무상
2019.03.02 15:02
깔끔하고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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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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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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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중에 가장 얌전한 조합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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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wata
2019.03.02 18:20
서브보다 데졋이죠^ ^
실버판이 오늘은 살짝 매트해 보이는게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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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뵙네요 kuwata님^^ 서브와는 다른, 우아한 매력이 있는 모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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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올 겨울은 추위도 눈 보는것도 겨울답지 않아서
어딘가 모르게 아쉬움이 남는 그런 겨울같습니다.
반면 실버바의 은은한 매력은 아쉬움이 없고
멋진 매력이 가득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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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표현이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이제 여름 빛 아래 반짝이는 실버바를 향해 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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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2019.03.02 21:43
심플함과 절제미가 함께 있는것같습니다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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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심플하고 절제된 디자인이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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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롤렉스 다운것 같습니다.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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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스터퍼페추얼 느낌이 나는 조합의 DJ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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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베젤과 오이스터 조합도 아름답군요. 실례지만 손목 두께가 어느정도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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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정도입니다. 사진은 시계가 실물보다 조금 큰 느낌으로 나왔습니다. 사이즈 감 잡으시는 데에는 https://www.timeforum.co.kr/index.php?mid=brand_Rolex&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Fio&document_srl=16611289 이 포스팅의 사진이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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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사랑12
2019.03.03 22:45
오이스터는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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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너무 잘어울려요 ^^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깔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