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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눈뚱보 890  공감:4 2020.10.14 19:37

구형 모델의 매력을 느끼고 어떤 녀석을 데려와볼까하다가 인연처럼 다가온 녀석입니다.

이미 단종되어 새 상품을 구할 길은 없었지만, 20년간 장수했던 롤렉스 스포츠 스틸의 기계적 미학이 담긴 녀석인 16600 씨드를 데려왔네요 ~~ 확실히 현행과는  다른 멋과 맛(?)이 있는거 같습니다.


두툼하고 투박하지만 남성적인 매력이 가득합니다 ^___^ 좀더 뜯어보고 씹고 맛보고 해볼 작정입니다.

요새 롤 스틸은 구형이든 신형이든 풀세트로 마주하기 힘든데....

아주 고운 녀석 빠짐없는 풀세트로 분양해주신 포럼에 있는 멋진 콜렉션의 그 분(?)께 감사를 드려봅니다.

덕분에 구형의 매력을 알게 되었네요~~~  ((구형은 일단 가볍게 nato 스트랩으로 시작해봅니다 ㅋㅋ))


근데 이 녀석을 가지니 더 깊은곳으로 들어가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ㅎ


Original Gas valve system.... 

Rolex seadweller 



I WANT RING ROCK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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