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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불광불급(不狂不及) 몇년동안 시계에 미쳐서 살았던것 같습니다.


처음 시계를 시작할땐 여기까지 오리라곤 생각도 못 했습니다. 그냥 과시용 롤렉스 금줄 모델 하나면 다 될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시계 카페나 포럼에 가입하고 시계를 알게 되면서부터 스틸 모델도 하나씩 하고 싶더군요. 원래 어릴때부터 수집을 좀 좋아하는 편이라ㅎ

다행히 제가 시계를 시작했을땐 일부 모델까지는 어느정도 쉽게?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지금 되돌아 보면 지금까지 방문한 전 세계 시계 매장이 100개는 넘는듯 합니다. 

다른 이들이 여유 시간에 관광을, 먹방을 다닐때 시계 매장을 돌아 다녔습니다. 롤렉스 매장 방문은 뭐 수백번이 넘겠네요? 

외곽에 있는 매장에 물건이 있을 확율이 높다고해서 일부러 외곽에 있는 매장들도 찾아 다녔었지요ㅎ 


그러다 시간이 흐르고 이렇게 모듬 샷을 찍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하는 모델들은 이제 거의 다 가진듯 합니다 앞으로도 몇가지 모델들을 추가 하겠지만 

이전과는 달리 여유 있게 기추를 이어 나갈 수 있을듯 합니다.   


단 한 장의 사진입니다만 짧지 않은 시계 생활의 세월이 녹아 있는 샷입니다. 

WhatsApp Image 2021-06-09 at 2.04.21 PM.jpeg


모두 원하는 모델 구매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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