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롤렉스가 그린 섭마를 출시 했었을까 Submariner

별 내용은 아닌, 그냥 주관적인 생각을 채운 뻘글입니다.

처음에 섭마 헐크를 봤었을떄 들었던 생각은, "너무 튄다", "고가 시계에 어울리지 않는 색상이다", "도대체 어떻게 일상 생활에서 옷의 색상과 맞추라는 거냐"

주로 이러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주위에의서 헐크를 비롯, 구구그린 등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으니 저도 나중에는 시계가 예뻐 보이고

갖고 싶어했었죠.(물론 못구합니다..)

여튼 그러다 얼마전에 문득 왜 롤렉스가 초록색 시계를 출시 헀나에 대해 나름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골프장에서였습니다.

한 회원이(외국인) 구그린을 찾고 골프를 치고 있는데, 베젤과 다이얼의 색상이 옷 뿐만 아니라 골프 필드 전체의 분위기와

너무 세련되게 잘 맞더라고요. 그 어떤 시계 보다 그린 섭마가 골프 필드에서에서 가장 분위기와 잘 맞는 시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모르는 여러 다른 이유도 있겠죠. 롤렉스 고유 색상인 그린을 구현해 낸 것일 수도 있고, 하지만 초록의 테니스장, 골프장과

어울리는 색감을 출시한 것이 이유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롤렉스가 골프랑 테니스 대회도 스폰 많이 하고...둘다 공교롭게 고급 스포츠 이미지가 강하죠

여튼 최근 들어 다양한 시계들이 환경(바다, 해변, 골프장 등)과 어울릴떄 아름다움 더 해진다는 것을 꺠닫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