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마와 함께한 섬여행 Submariner
오랫만에 포스팅 올려봅니다.
지난달 집에만 있다가 지친 가족과 함께 동쪽 끝에있는 섬에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우기와 건기만 있는 적도근처 더운 나라에 살고 답니다)
여행중 서브마리너와 함께 건진 몇개 샷들을 올려봅니다.
고국은 한겨울이라 날씨도 춥고, 팬데믹으로 하늘길이 막혀 해외 여행도 못가는 상황에서
여러분들께 자랑하려는 건 아니고,
사진으로 조금이나마 대리만족(?) 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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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 같으면 관광객으로 북적거려야할 리조트가 텅 빈 느낌입니다.
(이 리조트는 그나마 게스트가 좀 있는 편 이었습니다. 그것도 조식먹으러 가보고 나서 알았지만요..)
주변에 많은 호텔들이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도 있고, 파격적인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지만, 모든게 쉽지 않은 상황이네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다시 자유롭게 여행다닐 수 있기를 바라며
모두 안전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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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eye_kr
2020.12.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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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shin
2020.12.27 22:10
감사합니다. 이글아이님도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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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릅담요
2020.12.27 18:57
1년 내내 가족 단위 관객들과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한 곳인데...
참...이 펜데믹이 하루빨리 종결되어 어서 저곳으로 놀러가고싶습니다.
혹시 어디 섬인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리조트가 너무 이뻐서 내년? 내후년?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꼭 가보고싶습니다.
다녔던 곳은 싸이판? 정도인데 거기는 아닌듯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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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shin
2020.12.27 22:13
발리 The Apurva Kempinski Bali 입니다. 19년에 오픈해서 시설 퀄리티 서비스 음식 모두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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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릅담요
2020.12.29 15:29
이야 19년 오픈이군요 꼭 내년에는 갈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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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아
2020.12.27 19:09
역시서브는물을만나야
멋져보입니다
어딘가요
정말가보고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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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shin
2020.12.27 22:15
위 댓글에 적어드렸구요. 발리에서 hot place 중 하나여서 기회되면 가보시길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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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0.12.27 19:29
이런 사진들을 보니 저도 무지하고 가 보고 싶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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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shin
2020.12.27 22:20
내년에는 코비드 상황이 좋아져서 하루 빨리 관광객 입국이 허용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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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2020.12.27 23:36
가고싶네요...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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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타리붕붕
2020.12.28 00:49
와 발리...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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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거펠트
2020.12.28 12:17
우어....제주도라도 갔음 좋겠네요 ^^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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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지기
2020.12.28 12:27
눈 호강 하고 갑니다.
써브는 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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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아빠^
2020.12.29 14:41
멋진 풍경 시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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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star
2020.12.29 21:42
역시 섭마는 물에서 더욱 빛을 발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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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지노
2020.12.31 14:18
추운날씨에 이런 따스한 사진 보니 기분이 좋네요 ^^ 딱어울리는 시계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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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writing
2021.01.01 10:42
아름다운 곳에 여행 부럽네요.
ㅠㅠ 제신세랑 비교가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사진이 모두 시원 시원하여 추천 남깁니다.
건강 조심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