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됩니다.
회사생활 하면서 시계에 환장하여 당분간 자동차 업그레이드도 안하고 시계에만 올인하고 있는 사람이네요 ㅋㅋㅋ
결국 가지고 있는 시계는 3년전에 산 sea-dweller 와 2006년 10월에 그리니치에서 (1년 2개월 기다린 보람끝에..) 받은 데이토나가 있네요..
아직도 데이토나 black SS 모델은 저생산 모드를 유지하나 봅니다.
이거 매년 한국으로 들여오는 숫자 아시는 분들 있으신지??? 정말 구하기 쉽지가 않아서요.
다른 사람들은 이 큰돈의 시계를 1년 넘게 기다렸다 사는 자체를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근데 제거도 Z단위인데 (스탬프에 06년10일이 찍혀있습니다.)
요새 Z단위는 빙~ Rolex글씨가 돌려져있던데...제거는 바로 그거 찍히기 전 모델인가보네요..
장단점이 있는 듯합니다. 음각의 rolex 글자의 有,無 가 신형 VS 구형, 음각이 있어서 신선함 VS 없어서 깔끔함 등이요..
그런데 가격적으로나 명성적으로 새로운 타입의 모델이 나오면 이전 모델이 죽어버리진 않겠죠? -.-ㅋ
적지 않은 가격인데...
데이토나...암튼 초절정 간지의 시계는 사실인듯 합니다. sea-dweller 보다 더 광채가 장난이 아니네요.
어딜 가든지 사람들이 시계를 쳐다보는 것이 느껴집니다.
여기 계신 많은 분들께서도 똑같이 느끼실테지만...정말 궁극의 시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지금도 제 손목위의 daytona 는 조명을 받으며 번쩍번쩍하네요...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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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간지러
2007.07.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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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o
2007.07.01 18:15
데이토나를 접한건 약6년전인데 브랜드에 한 번 놀라고 디자인에 한 번놀라고 가격에 뒤집어져버린.... 지금에서야 다들 데이토나 데이토나 하며
몇개월내지 년도 감수하면서까지 기다리는 모델인데.... 예전에도 이렇게 지대한 관심과 인기가 있었는지......ㅋㅋ 중고시세도 이에 맞물려 몇백은
더 받는 정가주고 사면 팔때까지 주인에게 부를 안겨주는.... 스틸라인이 있다는 것도 안지 별로 안 됐다 나는...ㅋㅋㅋ 아무튼 난 언제부턴가 로렉이가
다른 시계보다 현금가치와 부의 상징으로 뻐길 수 있는 시계란게 점점 머리에서 굳어져간다...(물론 몇가지 상품 제외)ㅎㅎㅎ -
지노
2007.07.01 18:48
스틸모델이면서 번쩍거리는 데이토나!!
아주 멋진 시계를 소장하고 계시네요...부럽습니다!!!! -
저는 데이토나가 좋지 않은게 너무 다행인듯 합니다....아무래도 나이때문인지...로렉스는 선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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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쏘는로맨스
2007.07.02 12:42
정말 멋진 시계인데요. 저라면 데이토나 있어도 자주 차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부담스러워서요..........
지금 그린섭도 모셔놓기만 하고 별로 착용도 안하고 있습니다............. -
4941cc
2007.07.02 14:51
저도 이번 피츠버그를 방문하면서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놓았습니다.
아마도 1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데, 라스베가스보다는 4년 줄었네요. -
woo쯔
2007.07.02 21:52
궁극의 시계란 말에 동의할수 있네요 ㅎㅎ
스포츠 시계에선 궁극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궁극의 시계... 동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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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애인
2008.09.30 19:02
최강 스포츠라인 로렉스.. -
푸르미
2008.11.10 16:08
멋집니다. -
스카
2009.05.30 00:43
데이토나 꼭 한 번은 경험해보고픈 ㅣ계.. -
여행천사
2009.11.18 06:00
데이토나란 단어만 들어있어도 후다닥 들어와보곤 합니다. -
기러깆
2010.05.11 11:26
데이토나라 꿈이죠 -
데이토나 언제들어도 설레이죠~로렉스의 왕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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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시계... 공감이 됩니다.... ^^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정말 멋진 시계입니다. 부럽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