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활운] 그 많던 섭마는 다 어디 갔을까? Submariner

다들 사진찍는 장인들이신가 정말 잘찍으시네요..

요새들어 구형보단 세라믹베젤 인서트 장착한 신형이 확실이 이뻐보어요...

krrrrrrrrrr

발광샷이 지리네요!!!!

아이폰으로 이정도 사진퀄을 뽑아내신다니 놀랍습니다...

오늘도 도구(카메라)가 아닌 사용자의 사진스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그와중에 서브마리너는 너무나 이쁘네요 ^^

저도 논데이트 하나..ㅎ 야광이 이쁘네요~^^

섭마 포스팅은 저도 몇개 했었는데요 ㅎ

최근에 이틀 차보곤 다시 안으로 들어갔어요.

남의 예쁜 포스팅을 볼때마다 며칠씩 꺼내차네요 ㅋㅋ

타치코마님 역시! 여전히 시계가 잘어울리시는 분이군요. 섭마ㅜ 저도 한때 어려워 울며 방출했지만 언제나 제 마음 속 1위의 전천후 명기(?)입니다.

폰카의 힘이라고 하시지만 흔들림도 없고, 초점도 칼 같은 게, 그냥 아무개가 대충 눌러서 나올 야광샷은 아닌건 확실해 보입니다!! 섭마킄 다이버 답게 실력 발휘좀 했네요 ㅎㅎㅎ

어두운 데서 사진 찍기가 쉬운 게 아니던데 정말 잘 나왔네요. 

사실 블랙 서브 데이트 모델만큼 뺑뺑이 도는 모델도 흔치 않을것 같습니다. 유명하니 다들 한번 정도는 경험을 해 보고, 막상 보니 시원찮아서 쫒겨나고, 급전 필요해서 팔려가고, 다른 애 들일때 시드머니 되고, 생각보다 귀속률이 높지는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많아서 그렇겠지요 뭐. ㅎㅎ

하여튼 서브는 멋있습니다. 

단하나의 시계만 사용해야 한다면 저는 서브마리너를 고를거 같아요 종류불문 ㅎ ㅎ

그만큼 가장 기본이며 컬렉터가 아니면 하나만 있어도 충분한 시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b

살림살이와 생활비사이로 녹아든 저의 섭마들...

하지만 바퀴처럼 죽지않고 다시 생기는 섭마....

제주도로 입양간 제 섭마는 잘 지내고 있을지 문득 타치코마님의 제목을 보고 생각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