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서브 허니문, Submariner
지난주 월요일에 그린 서브를 들이고
대충 한 일주일 반쯤 지났군요
일단 아직은 허니문 기간인듯 합니다
다른 애들이 다 서버렸더라구요;;
눈 치우던 와중에
레딧에서 하던 스노우샷도 해보고
책상에서 컴퓨터 쓸때도 차고
날 좋은 밖에서도 차고
배수관 너트 터져서 고치고 있을 때도 차보고;;
한 일주일 차보니 서브가 가장 추천받은 이유를 알겠더군요
뭐 하나 특출난 매력은 없는데, 또 뭐든지 잘 어울리기도 하고
솔직히 수트에 해도 그닥 이상하진 않을 듯 합니다
좀 밝은 톤의 수트라면 말입니다
다 고치고 잘 닦고 보니 뭐 여기저기 좀 쓸리긴 했는데
아직은 새거 같네요 ㅎㅎ
그럼 좋은 하루들 보내시길.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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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mcui
2021.02.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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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1.02.19 10:0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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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시계
2021.02.18 14:04
멋지네요. 사진도 잘 찍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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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1.02.19 10:06
감사합니다, 다행이 잘 나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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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알밤
2021.02.18 14:29
멋집니다 어느곳 어디든 잘어울려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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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1.02.19 10:06
고맙습니다, 괜히 서브가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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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eye_kr
2021.02.18 18:35
재미있는 글과 사진 구경 잘 했습니다. 시계 색깔도 아주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추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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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1.02.19 10:12
추천 감사합니다, 모델이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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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단수호대
2021.02.18 22:50
배수관을 직접 고치시다니?? 능력자시네요 ㅎㅎ 시계 정말 두루두루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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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1.02.19 10:13
분해하고 너트하고 워셔만 바꿨습니다 ㅎㅎ 능력자라 불릴 정도는 못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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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고71
2021.02.26 00:30
어떠한 환경에서도 다 잘 어울리는 시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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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초코
2021.08.09 23:23
사진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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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도로 착용하시고 착샷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