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이 생각보다, Submariner
저는 나름 모노톤 보다는 색감이 있는 옷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가을 옷을 슬슬 꺼내야 하나, 하며 장농을 보니
초록색 블레이저, 초록색 코트, 초록색 캐주얼 셔츠 몇장…
생각보다 초록색 옷이 좀 있더군요.
근데 뭔 시계에까지 왠 초록색이 …
헌데 묘하게 예쁩니다;;
밝을때는 켈리 그린톤으로
어두울 때는 브리티시 그린으로
뭐 선버스트 다이얼이 없는게 아쉬울 때도 있는데
달리 생각하면 오리지널 그린이 이 조합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검정색이 초록색을 대비해주는 느낌도 있구요.
초록색으로 코트, 블레이저, 보라색 셔츠, 타이 다 있으니
이제 초록 바지랑 실크햇만 있으면
배트맨에 나오는 riddler 가 되겠군요. ㅎㅎ
그린서브 사진 찍고 하나 올려본다는게 글이 산으로 가는군요. ;
그럼 좋은 하루들 되시길.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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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의 그린 세라믹은 다른 컬러의 세라믹에 비해서 불투명도가 떨어진다고 할지, 빛을 상대적으로 잘 투과해야 한다고 할지 표현이 어렵습니다만 그래서 빛에 따른 변화가 최대의 매력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전세대 헐크에 비하면 일상착용이나 옷과 매칭하는게 크게 어렵지 않아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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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 너무 멋집니다..... 저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손목만 되면 가장 차보고 싶은 시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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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사진 이쁘게 찍고서 할말이 없을때 저도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쓰는거 같습니다 ㅋㅋ! 그린섭 스벅으로 달려가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네요 참 이쁩니다. 구섭과 신섭의 중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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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스벅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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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기 힘드네요.ㅎ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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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매력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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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럽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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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당
2022.02.24 18:01
스벅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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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딧세이
2022.05.07 20:07
이쁩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개인적으로는 헐크는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게 또 유니크한 매력이기도 합니다만 ㅎ
착상을 고려하면 이정도가 적당하 조합하기 쉽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