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질랜드 여행....6[크라이스트쳐치] etc

숙제를 못해서 안달난 초딩처럼...

일이고 뭐고 다 밀어두고 연 이은 포스팅 합니다....

포스팅과 함께 지난 추억이 떠오르니 저 자신이 그냥 있지를 못하네요....^^

새벽 댓바람부터 일어나 브리즈번 공항으로 궈궈...........

역시 아침으로는 맥모닝이 최고죠~~~ ^^

우리가 타고 갈 비행기네요...^^

비행기 창밖으로 보이는 구름이 참 이쁩니다..

기내식은 그닥....ㅋㅋ

크라이스트쳐치 공항에 도착 합니다.

우리가 타고 갈 슈퍼셔틀 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2012년 대지진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뒤에 많은 시설들이 파괴가 되어 관광도시였던 곳이 너무 스산한 도시로 바뀌었습니다.

브리즈번에서 30도 가까운 날씨에 적응하다가 10도 미만의 온도에 스산한 날씨까지 겹쳐지니...

너무나도 서글픈 느낌을 주는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오래된 대성당이 파괴된 모습은 너무나도 마음 아픈 광경이었습니다...ㅠ.ㅠ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지진의 무서움을 몸으로 느끼는 시간 이었습니다..

관광객을 위한 전차는 계속 운영중이었습니다.

우울해진 마음을 잊고자 캔터베리박물관과 보타닉가든으로 이동을 합니다..

이웃되어 있는 공원과 박물관....

아마도 옛날에는 성과 정원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부터 보타닉가든의 이곳 저곳을 감상하시겠습니다.. ^^

공원을 둘러보고 지금부터는 시내구경에 들어갑니다..

끼니 해결을 위해 찾아갔던 중식당....

음식은 왜이리 짠지....단무지도 안주고...딸랑 단품으로 먹는 짠 중국음식은 정말 죽음이었습니다...

역시 맥모닝이 최고네요...ㅋㅋ

같이 먹은 칭타오맥주..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켄터베리 대평원 버스투어를 위해 숙소로 들어가서 또 떡실신 합니다..ㅋㅋ

크라이스트처치는 퀸즈타운까지 약 13시간의 버스투어를 위한 기착지 개념으로 들른 곳입니다.

대지진의 아픔을 아직도 치유하고 있는 크라이스트처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이번 편을 마칩니다....^^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