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신세계 백화점 앞에서. Sky Dweller
섭마 성골을 목표로 그저께 영등포 신백을 오픈런으로
방문했었는데 제앞에 시커먼것이 있어서
섭마인줄 알았는데 익스1이더군요.
순간적으로 실망감과 함께 갈등이 밀려오기도 했지만
익스1을 소유하고 있기도 하고 제 다음차례인
젋은친구의 눈빛이 너무 간절해보이기도 해서
양보하고 왔습니다.
기회가 조금씩 오는것도 같은데 참 쉽지가 않네요.
영등포 신백 분수대 앞에서 아순 마음에 스드샷 한번
찍어 봤습니다.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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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스
2020.09.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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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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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라잇
2020.09.09 12:58
롤은 시계가 상전 같아서 전 패스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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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이자 갑이죠. 저역시 패스하고 타 브랜드로
눈을 돌리고 싶은데 욕심이 끝이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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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젊은 친구의 눈빛을 연습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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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섭마 마저도 양보하게 생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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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럼 방법은,절대 아무와도 눈마주치지 않는 방법밖에 없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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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
2020.09.09 13:44
부지런하시네요...조만간 득템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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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새가 먹이도 먼저 발견한다는 말만 믿고
열심히 다니고 있는데, 엄한놈만 들이고 있네요.
이러다 싹 거덜나서 기회가 와도 못살 가능성이...
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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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분 계 타셨네요 좋은분 앞에 계셔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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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정도로 계까지나. 헐크정도는 되야
계라 할수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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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는 로또급이라하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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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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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떡스누피
2020.09.09 15:26
부디 섭마 성골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매장 들려보고 싶지만 가까운 곳도 없고 시간도 없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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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부지런히 다닌다고 성골하는것은
아니더라구요. 시간날때 가끔씩 들렀다가 우연히
성골하시는 분이 많더군요.
롤은 시계가 주인을 간택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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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1 방생(?) 하셨군요~~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텐데 놓아주신 익스가 업자가 아닌 꼭 찾던 개인분께 갔길 바라며,
다음방문때는 신섭 만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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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 눈빛이 맑아보여서 업자는 아닌듯 했습니다.
물색없이 낭만적인 허세만 부린것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근데 신섭이 나올려면 아직 멀지 앟았나요?
그전에 성골하면 어쩌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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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신섭 벌써 구매 올라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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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한쿡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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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더 좋은 물건 득템 하실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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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더 좋은 물건 득템 하실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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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합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섭마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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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이 통했군요. 간절함 듬뿍에 살짝의 위협과도 같은 눈빛 한스푼... (현부형, 거 익스는 너무 심한 거 아니오-) ㅎㅎ 다음번엔 좀 더 재미있는, 감흥있는 모델들이 눈 앞에 펼쳐져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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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위협까지는 아니었지만, 인연인 사람에게
간거죠. 익스는 사랑이니까요.
말씀 감사해요. 계속 다녀볼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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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멋지 십니다
지성을 겸비 하신 진정한 롤렉이 마니아 십니다
훈훈한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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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너무 과분한 말씀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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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Crystal
2020.09.10 00:14
시계 구할려면 아침에 가는게 속편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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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오픈런이 가장 맘편하더군요.
다만, 한량처럼 보이는 부작용이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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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드 지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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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롤에는 진리의 공식이 있죠.
스드=청판, 섭마=헐크, 데이토나=세라흰판 등등
지원샷 감사합니다 갑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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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란로능
2020.09.11 07:52
영롱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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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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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즈
2020.10.09 15:49
영등포에 물건이 많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저는 익스는 본적이 없네요 ㅜㅜ 제게 귀감이 되는 글이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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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이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익스뿐만이 아니고 데젓 스틸류도 많이 봤으며
심지어는 요마1스틸도 봤네요.
물론 제가 찾는것이 아니어서 패스했지만요.
성골 하실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시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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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장갑
2020.10.16 19:59
예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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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지요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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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하신 만큼 다음 방문때는 분명 득 하실꺼라 생각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