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렉스 매장 1시간 입털고 온 소감

1억을 투자해라는 ... ㅋㅋ 롤렉스 자부심보소 ㅋㅋㅋ

음.....할말이 없네요 ㅎ ㅎ 

불가 몇년전만 해도 웨이팅은 문제도 안됬었는데...

웨이팅조차 안받아준다니...

황당하네요

점점 끼워 팔기가  현실이 되네요ㅠ

롤렉스가 근래 물량이 달리는 건지 아니면 사측에서 물량을 의도적으로 조절하는건지 품귀 현상이 너무 심하네요. 

십수년중에 요즘 너무 심하다 싶을정도네요. 

저도 물어보러 갔다가 비슷하게 당하게 왔습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웃고 나왔으나 기분이 참그렇더라고요. 

이게 마케팅 수법이라면 점원을 욕할 일은 아니네요.

사실대로 알려줬을 뿐인데요, 그것도 좀 친해져서.

홍콩가서 사고 세관에 신고해도 남는 금액입니다.

한국에서 이런 취급을 당한다는건...

아.. 정말로 금통 2개 사면 정말 세라토나 바로 구매가능한지 정말 궁금 하네요..

이건 허니버터칩도 아니고 뭐

한국 롤렉스 직원들부터 교육을 다시 받아야 할 듯 합니다..

마케팅? 

아무리 정신안차리면  코 베어 가는 세상이고

남의 주머니에 있는 돈을 어떤 방법으로든 내것으로 만들면 장땡인 더럽고 천박한 천민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다지만

저런건 고객이나 최소한 팬을 위한 마케팅은 아니죠.

그냥 자기 브랜드에 빠진 호구들이 몰려오니 그에 맞는 최대한의 낚시질을 하는것일뿐.

로렉스 매장이든 뭐든

로렉스 유통. 거래 관련 종사자나 관계자 포함 친인척 및 관련자들이나 저걸 마케팅이라고 하고 싶겠죠.

구입하려는 사람이 저걸 고객을 위한 마케팅의 하나라고 이해하고 순응한다면

재고처리에 유용한 호구가 하나 더 늘어나는 셈.

무슨 로렉스가 에르메스. 파텍필립하고 비교할 급이라고...

버킨백이 웨이팅이 힘들다고 섭마 스틸이 버킨백이 되나요 ㅎㅎ

파텍필립은 또 얼마인데요 ㅎㅎ

파텍필립 퍼페츄얼캘린더하고 로렉스 데이토나하고 얼마차이나죠? ㅎㅎ

에르메스랑 파텍필립 매장이 로렉스처럼 그렇게 여기저기 널렸진 않았죠

여기저기 많이도 깔린 로컬거래상점 주제에 맨날 물건이 없대요 ㅎㅎ

로렉스 입장에서 구하기 힘들게 만들면 에르메스나 파텍필립 급이 되는 줄 아나본데 이런 풍경은 한국만 그래요

왜 한국만 그런지는 무시할수 없는 우리 한국인 특성도 한몫하겠죠

농경사회. 양반상놈계급사회를 거치면서 나보다 남에게 관심많고 내 생각보다 남 생각을 더 신경쓰고 남이 하면 나도 해야되고 내가 좋은것보다 남이 알아줘야 마음이 더 좋고 등등 dna 탓도 있어요.

물건 팔아먹을때 한번 분위기 잘타고 바람 잘잡으면 오래도록 호구만들기 쉬운 자질인건 사실입니다.

인터넷망의 발달도 한몫하죠. 인테넷 덕분에 레밍처럼 되기 쉬운 환경인 것도 사실이니까요

에르메스 버킨백사는거랑 비슷하네요.

푸대접...

Elijah님 일반적으로 로렉스 세라토나의 경우는 지금 미국에서도 30%이상 프리미엄이 붙어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리테일이 13000이하인데 온라인에서20000불정도에 팔리고 있구요.. 벌킨기본모델 중형이랑 비슷한 가격에 비슷한 프리미엄이 붙어 있구요.

https://www.chrono24.com/search/index.htm?bezelMaterial=1603&dosearch=true&manufacturerIds=221&maxAgeInDays=0&models=2&pageSize=60&priceTo=-1&redirectToSearchIndex=true&sortorder=0&usedOrNew=new

줄서있는 순서대로 팔면 세라토나 한개당 700만원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워낙 많은 수를 팔다보니 시장에 나온 중고매물의 원래 주인을 파악하기도 어려운 지경이구요. 세일즈맨들이 중고장사를 하지 않을 고객을 판별하는 방법이 없으니 자연스럽게 나온 방법입니다. 그래서 좋은물건 하나 대박치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에르메스는 덕분에 그릇이랑 옷들 팔아먹고... 로렉스는 금통 쉽게 팔아먹고 ㅠㅠ

파텍의 경우는 중고로 매물을 뿌린 고객에게 다시는 웨이팅이 걸린 물건을 배정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구요. 로렉스도 관리만 된다면 비슷한 방침을 취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사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러죠.... 글쓴이 처럼 물어조는 고객이 하루에도 얼마나 많을까요. 

요새 인기모델 때문에 로렉스 사기 참 빈정상해요...

제가 5년전까지 남가주에서 좀 살았었는데,

거기는 웨이팅 뭐 그런것 없고 섬마나 그외의 것도 그 자리서 착용해 보고 사라고 설득하고 그랬는데.

한국에 와서 이런 실정 알았습니다.

미리 알았다면 몇점 사두는 건데....

하 뭐 차볼수도없궁

겨우겨우 구하는게 스틸모델이죠

에전에 문워치 스누피 에디션 살때..

이런일을 격었는데..

수누피 에디션을 구매 할 수 있나요?

부띡 담당자..

안됩니다.

그럼 구입 할 수있는 방법이 있나요?

점장과 의논끝에..씨 마스터 하나더 구입 하시면 해드리겠습니다.

재수~!

그래서, 스누피 문워치 에디션을 구하고 덤으로 씨마스터까지~

오메가는 양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