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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타곤 1397  공감:3 2019.11.05 19:06


오랜동안 분주했던 나날들이 잘 마무리되고

다시금 비교적 여유로운 시간들이 많아지니까

밖으로는 그동안 못 만났던 지인들을 만나는 한편

안에서는 이렇게 시계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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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블루라는 색채는... 플래티넘이 받쳐줘서인지

볼수록 변화무쌍한게, 보기에 지루하지가 않군요.

몇달동안 거의 데일리로 차도, 아침마다 상큼하고

이제 날이 차가와지는데도, 계속 차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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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맘이 변해서 기변 기추가 잦은 저로서는

시계 하나로 이렇게 오래 흡족하기는 처음입니다.


시계를 사랑하는 포럼회원 여러분

환절기에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요

항상 즐거운 시계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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