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예쁜 밀가우스..... Milgauss
안녕하세요, sargaso 입니다.
오랜만에 득템을 하니 사진도 자주 올리게 되는군요.
그린 밀가는 저도 처음 겪어보는데, 롤렉스 라인 중에서도 그 포지션이 독특한 것 같습니다.
제 첫 느낌은 생각보다 많이 무겁다는 것...
스틸인데도 그 묵직함이 바로 전해져오더군요.
그리고 사이즈가 작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
아마도, 돔 베젤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서브처럼 주위를 감싸는 부분이 없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재미있는건...밀가의 세 모델 중 그린 밀가우스가 제일 비쌉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모르겠는데...아시는 분은 좀 가르쳐주세요.
밀가 초보의 눈에, 밀가의 포인트는 역시 초록 글래스와 초침인 것 같습니다.
오래 차오신 분들은 또 다른 매력을 말씀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손에 들고 찍다보니 흔들린 사진도 있는데...그건 그것대로 맛이 있는 것 같아서 그냥 넣었습니다^^
시계를 좋아하다보니...쪼그리고 앉아서 별걸 다 찍는다고 옆에서 뭐라고들 하는군요^^
봄 같지 않은 이 봄에, 회원님들...모두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요즘 감기는 무섭습니다^^
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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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장
2013.05.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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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gaso
2013.05.08 10:28
밀가 사진 찍기가 쉽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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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장
2013.05.13 22:09
다시봐도 그린밀 환상적입니다.
아직 실제로 본적이 없는 1인입니다.
구경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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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gaso
2013.05.14 07:36
그린 밀가는 매장에서 흔히 볼 수 있을겁니다.
서브처럼 웨이팅하는 시계는 아니죠.
포지션이 참 독특한 시계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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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훈
2013.07.07 18:44
밀가우스 저도 참 좋아하는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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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gaso
2013.07.09 08:33
밀가는 어떻게 보면 롤렉스에서도 마이너한 시계 같습니다.
좋아하시는 분들도 소수지만 매니아 층이신 듯...^^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밀가우스 정말 멋지게 표현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