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 cs 후기 Datejust
오랜만에 방문하니 Cs 접수 방식이 바뀌었더군요. 이젠 cs도 웨이팅을 해야 하더군요. 오후 5시 30분 이전에만 웨이팅을 하면 접수는 된다 합니다. 저는 약 30분 기다리고 접수를 했습니다.
5시와 6시 인덱스에 먼지인지 아니면 파인 건지 구분이 안 되는 흰색이 있다 했습니다. 운모 유리에 기스가 나서 이렇게 보이는 건가 말씀을 드렸고요. 시간이 좀 걸릴 줄 알았는 데 그 자리에서 해결 가능한 문제라 하시더군요. 20분 정도 기다리니 해결이 되었습니다.
테크니컬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시계 내부에 있던 먼지가 붙은 거라 하더군요. 신상품에서도 그런 일이 발생한다 합니다. 6시 방향은 유리에 붙어 있던 것이고 5시 방향은 인덱스에 붙어있는 거라 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로 롤렉스를 좋아하는 이유가 지방에 살아도 cs가 있어 그 날 바로 해결이 된다는 점입니다. Cs 접수 선생님, 테크니컬 선생님 등 다 정말 친절하셔서 정말 편합니다. 여담으로 스와치 그룹도 지방에 cs가 생기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랑팡에 실망한 이유가 지방에 살아서 불편했던 게 컸습니다. 택배 접수도 보상이 안 된다 하니 직접 서울까지 가야 했고요. 그런 면에서 롤렉스의 장점이 더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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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결되어서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