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sixty five 로 다시 인사드립니다. Oris

안녕하세요 날씨가 춥습니다. 서울은 눈이 왔다고 하는데 눈구경 하고싶은 스캔데이입니다. 

제가 닉이 오리스다이버인데 오리스다이버가 한동안 없어서 오리스다이버 하나 들였습니다. 말인지 방구인지...

식스티 파이브를 처음 본 순간 복각을 너무나 매력적으로 잘 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요소들이 너무나 많아서 요즘 푹 빠져 지냅니다. 

우선 이녀석은 대놓고 이쁩니다. 돔글라스속에 돔 형태로 가장자리가 꺾여 들어간 형태의 다이얼이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 그리고 기본 스트랩인 우레탄 스트랩은 정말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오리스의 우레탄 밴드는 원래 평이 좋더군요.       

그리고 인스타 사진등을 둘러보다가 역시 복각에 걸맞는 디자인의 시계에는 나토밴드가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에 그냥 막 지릅니다. 

예상보다 훨씬 잘 어울려서 만족감도 크네요. 저렴한 가격에 이 많은 밴드를 구입할수 있으니 더 좋구요. ^^

 다른 각도에서도 찍어줘야 안서운하죠. 

나토밴드의 최대 장점은 줄질이 쉬워도 너무 쉽다는 겁니다. 아무런 공구없이 1분안에 가능합니다.   

줄질이 또 빠질수 없죠. 복각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빈티지 수제작 스트랩을 시켜봤습니다. 브라이들을 경험해 보고 싶어서 브라이들 블랙과 빈티지 스티칭으로 주문했습니다. 

환상적이네요~~~

친구인 파네와 같은 블랙으로 찍어줘야 안서운해 합니다. 

마지막으로 착샷!

언제 또 포스팅을 할지 몰라 한꺼번에 했는데 스위스동 활동에 활력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