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 라크로와 정식 AS후기 입니다. Maurice Lacroix

안녕하세요.

모리스 라크로와 정식 AS 후기를 공유 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용대비 만족도는 별로 였습니다.

만약 또 AS를 한다면 100% 사설에서 합니다. 

아래 후기는 100% 사실로만 기재 했습니다. 저의 오판도 있었고요... 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롯데잠실 에비뉴엘 월드타워에 맡겼고 AS기간은 총 7일 걸렸습니다.

2. 제품은 트리플 캘린더 모델이었고, 비용은 총 45만원 (오버홀 33만원, 부품교체 12만원)

3. 잠실 에비뉴엘 철수로 본사에 현금결제(카드 안된다고 함) 하고 택배로 받음 (현금영수증은 스타필드 하남에서 해줌)

4. 시계는 에어쿠션에 포장되어 있었고, AS 내역서만 받음

이렇게 받았는데... 보통은 알아서 폴리싱을 해주거나 그러는데 전혀 그런게 없이 딱 고장 부분만 수리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먼저 폴리싱을 물어보지 않은 제 잘못도 있었습니다. 당연히 해줄거라는 생각을한 오판이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제가 궁금한점을 본사에 문의를 했습니다.

1. 폴리싱은 안해주나요? / 미리 요청을 했어야 했고(이건 저의 잘못) 비용이 10만원 정도 발생합니다.

2. 파우치는 없나요? / 그런거 없습니다.

3. AS 워런티는 따로 안주나요? / 역시 그런거 없습니다.

브레게, IWC, 불가리, 까르띠에 등은 워런티가 1~2년 정도이고, 폴리싱은 무료라고 먼저 얘기하거나, 안하면 

알아서 해줬습니다. 파우치는 브레게(170만원 가량이었으나) 를 제외하고 전부 줬었는데 모리스 라크로와는 불가리나 까르띠에보다 비용이 훨씬 비쌌지만 정확히 사설에서 받은 느낌 입니다. 그리고 비용은 사설보다 3배(?) 정도 비쌌습니다. 

보통은 정식에서 받으면 여러모로 챙겨주니까 이정도 되겠다 했지만 정식에서 AS받고나서 기분 나쁘기는 처음 이었습니다.

예전에 대구 박** 명장님께 사설로 AS를 받고 만족도가 좋았는데 명장님께서 건강상 문제로 안하신다는 전언도 있고, 

정식을 선호하는 편이라 했습니다만, 돈만 날린 기분 이었습니다. 정식에서 받는건 그만큼 대우를 받기 위함인데... 

혹시 모리스 라크로와 정식 AS를 고려하시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모리스 라크로와 AS는 홍성시계에서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