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urice Lacroix phase de lune과 시작하는 아침 Maurice Lacroix
원래도 그닥 손목이 두꺼운편은 아니었지만 기본사이즈가 일반인이 아닌 저인지라 정장용은 조금 망설였는데
최근 살빼면서 과감하게 영입한 ML룬입니다.
아침에 역시 자연광에서 찍으면 핸드폰이라도 꽤 괜찮게 나오는듯합니다.
뭐하나 빠지는구석이 없는데다가 기계식 자동, 시스루백까지 장착..
정장용으로는 완전히 자리를 잡아서 항상 만족스럽고 보는 즐거움까지 더하고 있습니다.
모리스라끄로아의 시계들을 보면 이렇게 훌륭한 구성에 합리적(?) 가격까지
만약 이녀석이 파텍에서 나오고 금케이스까지 장착했다면 7,000만원 훌쩍 넘는다는걸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지요 ㅎㅎ
오늘도 화이팅하시고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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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때 영입을 고려했던 그 모델이네요.
다이얼이 심심한거 같아서 고민고민하다가 포기했는데 이렇게 보니 오히려 깔끔하니 멋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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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2015.03.11 13:07
요즘들어 시계의 만족도는 가격과 비례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모리스는 매력적인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여러모로 눈에 들어오는 브랜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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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lcho
2015.03.11 13:20
눈이침침해저 빅데이트만 고집했는데. ..이 모델은 날짜창이 시원시원하고 전체적으로 눈이..편한디자인이 일품입니다.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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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마스터피스 문페이즈드... 너무 이쁘지요...ㅎㅎ 지원샷 날려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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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솨솨
2015.03.11 23:43
갠적으로 헨즈는 브레게 다음으로 이쁜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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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트리플 켈린더 문페이즈는 디자인도 가성비도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양파용두까지 멋지네요
사진의 파텍은 만년달력 문페이즈 같습니다. 레트로그레이드 달력까지... ㅎㄷㄷ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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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
2015.03.17 00:16
※운영원칙 위반 댓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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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바라
2015.03.31 19:17
이 시계는 케이스지름과 두께가 얼마나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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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즈
2016.01.29 19:17
뭔가 복잡해보이면서도 심플한..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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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예쁘네요.
개인적으로 문페이즈에 얼굴 있는, 블랑팡 빌레레 닮은 것도
한번 보고 싶었는데 아무도 안 가지고 계신 것 같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