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urice Lacroix 캘린더 레트로, 오랜만입니다 ^^ Maurice Lacroix

좋은 아침입니다 타포 가족 여러분 ^^

오늘은 모리스와 함께 출근한 기념으로 사진 몇장 찍어봤습니다. 

지난번에 구입기념 리뷰 작성 이후로 너무 사진을 올리지 않아서 시계가 삐져있네요 ㅎㅎ

그래서 이왕 찍어주는 김에 핸즈도 얼짱 각도 맞춰놓고 찍어봤습니다. 

모리스에서 새롭게 디자인한 캘린더 레트로그레이드로써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 + 모던함이 강조된 페이스 입니다. 

쭉쭉 뻗은 핸즈들이 시원시원 합니다.

다음은 무브 사진입니다. 전체가 크롬으로 도금된 모리스의 첫 인하우스 자동 무브입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앞의 다이얼과 비슷한 디자인 철학을 유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무브의 시그네쳐 자체도 컨템퍼러리한 스타일로 바꾸려한 시도도 보이죠. 

제가 외국생활을 꽤 오래하다가 이번에 새로운 기회가 생기면서 얼마전 귀국하게 되었는데 느낌이 색다르네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인연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 들뜹니다.

또한 항상 사진만 보면서 부러워했던 타포 정모/송년회  등도 참석가능해져서 무척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기분좋은 3일 연휴라 벌써 금요일처럼 느껴지네요. 모두들 좋은 연휴 보내시길 바라면서 짧게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