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메인으로 활동중인 녀석입니다~ Tissot
주력으로 차던 녀석이 건강검진 받으러 병원간 덕에
찬밥신세였던 티쏘가 메인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꼴에 드레스워치라고...
슈트룩에 곧잘 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
슈트에는 본처보다 나은듯 했습니다
무반사코팅이 없는 덕(?)에 반사가 굉장히 잘되어...
본의 아니게 블링함도 맛 볼 수 있죠...하하
이래뵈도
무려 퍼페츄얼 캘린더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ㅋㅋ
한~참을 안차도 시간도... 날짜도 맞출 필요가 없어서
고 부분은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요즘 자소서엔 스토리가 중요하듯이
시계도 가격보단 스토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이 아인 제 생에 첫 시계이자
대학생활 내내 함께했던 녀석인만큼 평생 간직하려구요^^
(사실 팔아도 돈이 안된다는건 함정...)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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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거북이
2015.04.1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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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콜그레이
2015.04.18 18:10
이뻐해주진 못해도 나름 스토리가 있는 녀석으로써...
갖고는 있으려구요ㅋㅋㅋㅋ
랑에 파텍과 스토리를 쌓다보면....
언젠가 옆에 있겠죠?ㅋㅋㅋㅋ
저도 로렉스랑 연을 좀 만들어야되는데 쉽지가 않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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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점
2015.04.18 07:50
시계 잘봤습니다 저도 엊그제 티쏘 중고구입했었는데 만족하고 있네요 ㅎㅎ 이제는 자주 착용하시면서 이뻐해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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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콜그레이
2015.04.18 18:11
막차기 좋고
가성비도 좋고
시계에 '시"자도 모르는 시절에 어떻게 알고
티쏘를 골랐는지 신기할 따름이네요ㅋㅋㅋ 순전히 디자인보고 골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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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Shin
2015.04.18 23:47
추억이 담긴 시계 잘 감상했습니다.
생에 첫 시계이자 대학생활 첫 시계면 많은 추억이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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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콜그레이 님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는 랑에와 파텍이와의 스토리를 위해 오늘도 매장에.. 쿨럭;;
ㅎㅎ 농담이고요.
시계에 담긴 추억과 이야기는 가치로 환산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티쏘도 평생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섭마 기추하시면 버려질 모습이 눈 앞에 선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