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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1153  공감:4 2011.12.29 22:59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아래 포스팅한 것처럼 포티스 스트랩을 주문하면서, 다소 심심해 할 르로끌을 달래주기 위해

부담없는 스트랩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안티구아 다크브라운 앨리케이터 그레인 스트랩입니다.

이름은 다크브라운이지만, 실제 색감은 유광 버건디 컬입니다.

그래서 주문한거긴 하지만요 ^-^

 

우선, 원래 제치줄인 검정 소가죽& 디버클을 착용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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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티구아 버건디 스트랩 비교샷! (제 맘대로 버건디라 부르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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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이 색감이 그나마 비슷하게 나왔네요.

실제 태양광에서는 사진보다 붉은 색감이 더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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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옷을 벗깁시다!!

 

얼굴도 좀 씻고,

엉덩이도 좀 보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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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탱버클이었던 녀석에게 르로끌의 제치 폴딩버클을 채워봤습니다.

ㅎㅎ 애초에 이걸 노렸던 거지요.

나이스~!

 

자, 이제 장착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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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상당히 저렴한 가격의 스트랩임에도 이 정도 느낌이면 상당히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검색해 보시면 금방 나옵니다 ㅎㅎ)

 

성공!!! 이라고 생각한 순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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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버클이 안 닫깁니다. ㅠㅅㅠ

 

포티스에 이어 르로끌의 줄질도 실패로 돌아가는 순간이군요!!

 

오늘의 줄질 교훈 part 2.

 

"디버클을 생각하고 스트랩을 주문할 때는 스트랩의 끝 부분 사이즈만 고려해서는 안되고,

 스트랩의 두께 또한 고려해야 한다"

 

ㅠㅅㅠ

 

그래서...

이 스트랩은..

 

와이프의 프콘에게 주기로 했습니다.

로즈골드 케이스와 버건디 스트랩의 조합은 상당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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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다보니, 오늘은 포티스와 르로끌 대신에 슈타인하르트와 프콘이 어부지리 한 날이 되었습니다.

 

제 줄질 실패기를 보시고 여러분들은 저처럼 경험부족으로 인한 어설픈 실수를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ㅠㅅㅠ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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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뭔가요?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1111 인증샷입니다~!  

 

요 포스팅으로 달성~!  ^ㅁ^/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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