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블루 40mm extra flat Cartier
스위스동에 간만에 오네요~
피아제의 울트라씬 무브를 가지고 있는 40mm 발롱블루 extra flat입니다. 그린으로 줄질을 한지 좀 되었는데 제가 생각 했던 색감보다는 좀 밝은 편이라 줄곧 와이프가 차고 다녔네요 ㅎㅎ
핑크골드지만 옐골에 가까운 색감이구요 두께가 6.7mm인 모델이라 나름 제컬롁션에서 울트라씬 드레스를 담당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까르띠에는 시계 디자인에 아이덴티티가 확실해서 좋아합니다. 누가봐도 한눈에 어느 브랜드인지 알수 있죠 그정도의 디자인 파워를 가진 메이커들이 사실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런 이유로 구형 산토스 100도 소유하고 있구요.
뭐 물론 여성들이 주로 좋아하는 브랜드이긴 하지만 시계 좋아하는 남성분들한테도 지금 보다는 더 사랑 받아야 마땅한 브랜드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ㅎㅎ 혹시라도 아직 경험 못해보신 분들은 탱크든 산토스든 발롱이든 꼭 한번 쯤은 거쳐 가보시기를 바랍니다 현실 간지라는 말보다는 훨씬 만족감이 있어요. 그냥 줄질 사진이나 몇 장 올리려다 갑자기 브랜드 홍보를 하네요…ㅋㅋ
그럼 이만,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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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온거는 아니구요, 예전에도 있었는데 수동이라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있던 모델입니다. 저도 구매 당시에 40미리 수동이 있는 줄 처음 알았더랬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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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동40미리가 있었군요.....또하나 알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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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크라운가드는 유닉하고 이뻐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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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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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2021.10.14 10:54
얇은 시계를 좋아하는데 발롱블루 모델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모델이네요.
일반 발롱블루 모델 보다 훨씬 우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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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 달라붙는 얇은 시계의 매력이 있죠~ 발롱 특유의 동글동글함이 줄어서 와이프는 싫어하는데 저는 오히려 얇아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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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 시계 너머로 보이는 잔디들이 가을을 느끼게 해주네요 -
빈티지 데님에 발롱블루 옐골이 너무 멋지게 어울립니다. 여기에 대담히 쪼리를 매칭하시다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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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골처럼 보이지만 핑골입니다 ㅎㅎ 제가 있는곳은 더워서 아직도 대충 쪼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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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런 실례를 ㅎ 오묘한 색감이 예쁜 핑골입니다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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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떽
2021.10.16 13:22
까르띠에는 묘하게 끌리는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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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쓰
2021.10.22 09:29
영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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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
2021.10.27 10:55
마지막 말씀이 참 와닿네요 ㅎㅎ 남성들에게도 더 사랑받아 마땅한 브랜드라 생각됩니다. 이번 머스트의 출시로 충분한 관심을 받고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로골케이스에 그린엘리가 참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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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라잇
2021.12.26 22:56
멋집니다! 많이 이쁩니다. 단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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