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 선물 까르띠에 미스파샤 개봉기... Cartier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집사람 선물을 드뎌 샀습니다.

얼마전에 고수님들 추천받을려고 글올렸을때 전체적으로 빽이 대세라서

3초빽이나 하나 사줄려고 했더만 비닐장판같은 빽이 몇백하는거 이해안된다고

그냥 시계나 사달랍니다... 기특하죠? ㅋㅋㅋ 역시 내 마누라군....

그래서 깔띠에 발롱이하고 미스파샤하고 보여주니 발롱이는 맘에 안들고 미스파샤가 좋다는군요..

감사합니~다~.... 돈 굳었습니다...리테일가격이 130만원 차이나는데...ㅋㅋㅋ

어제 현대백화점가서 하나 업어와서 저녁에 줬더만 디게 좋아하네요..

선물은 이런맛에 하나봅니다..

저도 선배님들처럼 껍데기 까는맛을 함 느껴볼려고 허접하나마 개봉기 함 올려봅니다..

똑딱이 사진이라 영 구도도 안맞고 촛점도 안맞고....정말 어렵네요..

지난번 모리스 룬레트로그레이드 업어왔을때도 안했던 개봉기인데...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수도있겠네요..

또 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쇼핑백 통째로...

박스 꺼내봅니다...

하얀 종우빡스가 나오네요..

옆풀때기에 뭐라고 적혀있네요... 시리얼 넘버인가???

빨간 속박스 꺼내봅니다..ㅋㅋㅋ 이거 재밌네요...

백화점에서 다 열어어서 줄도 한칸 줄이고 했는데...또 할려니까 민망합니다...죄송...

그래도 안에 주인공을 봐야겠죠???

잘 안보이네요..좀더 크게...

박스에서 꺼내서 비루도 벗겨보고...아가씨 옷벗기는것 같네요...가슴이 떨립니다.

촛점이 잘 안맞네요...

그냥 막 찍어서 올려봅니다...이렇게 많이 올려도 되나요???

별거 없지만 뒷모습도 함 찍어봅니다.. 맨날 내장 보이는 것만 보다가 이건 영 밋밋합니다.

몇장 더 올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시계보관함에 자기자리로 들어갔습니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냈슴좋겠네요..

그동안 외롭게 마누라 손목을 지켜준 라도 르쿠폴입니다.

다음엔 제껄로 파샤하나 사야겠네요...생각보다 괜찮은 시계인거 같습니다.

새걸로 살수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이상 허접한 개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