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dor Black Bay GMT 구매기 Tudor

GMT master 2 구매가 너무 힘들어서 Black  Bay GMT 구매를 고려했다가 그냥 Apple watch hermes 를 샀습니다. 1년 이상 잘 애플워치를 사용하다가 이번에 결국 Tudor GMT를 구매했습니다. 

이 것 역시 구매가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쉽지도 않았습니다. 집 인근 매장에는 제품이 없어서 직원용으로 실물을 확인했습니다. 구매하려니 물건이 없다고 합니다. 1주 후 전화로 확인하니 아직도 물건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일 가까운 타지역에 전화했더니 가죽 스트랩으로 어제 딱 1개가 입고되었답니다. 오늘 구매하러 갈테니 선결제하고 싶다고 하니 그렇게까지 하실 필요는 없고 오실 때까지 판매유보 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KTX타고 가서 구매했습니다. 역 바로 옆에 백화점이 있어서 역을 나와 바로 들어갔습니다. 역하고 연결된 곳이 3층이므로 1층으로 내려가서 Tudor 매장에 들어갔습니다.  

제품 설명을 아주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 주었습니다. 차량 인수 설명보다 더 자세하게 해주었습니다. 제가 전화한 후 GMT 찾는 분의 전화가 몇 분 왔다고 합니다. 서구권에서는 Black Bay 58보다 GMT가 더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58은 인기가 많아서 재고가 거의 없고 GMT는 좀 있다는 말을 작년에 들었습니다. Rolex GMT master 2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자 꿩대신 닭(tudor)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현재 국내 공급량이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입고 일자도 정해진 것이 없고 어느 날 뚝 입고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