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샷입니다. Bulgari

저의 첫 시계질이었죠.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정도 보다가

오메가가 보이고 브라이틀링도 좋아보이고

iwc도 보이고 그렇게 검색하다가 갑자기

이 녀석이 눈에 잡히고선 떠나질 않더군요.

크로노그래프가 먼지? 용두가 먼지? 와인딩이 먼지?

무브먼트가 먼지? 아무것도 모르고 덜컥 지른 녀석입니다.

불가리 무브가 어떠니 가격이 어떠니 말은 많아도

저한테는 지금 이 아이가 젤 소중합니다.

계속 이 아이만 차는게 아깝고 그래서

와이프랑 발롱블루 커플로 하나씩 하고

저는 태그호이어 블루핸즈 논크로노

한개 더 장만해서 시계질 하고 있네요

아직 너무 초짜입니다. 타포가 있는지도

몰랐고 가입한지도 이제 3일?? ㅎㅎ

초짜입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다음 꼽혀있는 시계는 iwc 파일럿 어린왕자입니다.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