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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온한 평일의 오전이네요.

 

직업의 특징상 주말보다는 평일에 쉬게되는....... (서비스업의 아픔..)

 

장점과 단점이라면 남들 쉴때 일하고 남들 일할때 쉰다는거??

 

그래서 복잡하지 않게 놀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친구들과 만나기 어려운 단점도 있고....

 

아무튼

 

재목처럼 드디어 저의 포티스가 돌아왔습니다.

 

길었어요 ㅜㅜ

 

가끔 포스팅하면서도 간간히 올렸지만 오늘은 정리 차원이기도 합니다.

 

일단 얼짱부터 ㅎㅎ

IMG_0745.jpg

 

요로코롬 이쁜 아이를 3달간이나 못보다니 힘들었습니다...

 

부재에서 보시면 3달입니다.. 길었죠모

 

스토리는...............

 

1. 12월경 로터의 소리 이상으로 접수 - 1달만에 찾아옴 // 뒷백에 오픈 스크러치발생, 다이얼에 이물질 발생

 

2. 1월경 이물질로 접수 - 2주만에 수령, 그러나 이물질은 아직도 있음 (3개정도에서 2개로 줄은건 능력?)

 

3. 1월말 이물질로 2번째 접수 - 2주정도쯤 후에 수령//이물질은 없어져서 좋아라 몇일 착용. 그러나!! 착용해보니 와인딩이 전혀안됨

 

4. 2월중순 와인딩 안됨으로 접수 - 한달만에 수령. 오.. 시계잘가 좋아 외관 깔끔해. 수령하고 차다가 베젤 돌려보니 안돌아감 ㅜㅜ

 

5. 3월초 베젤로 접수 - 10일 정도만에 수령 이제는 돌아감

IMG_0747.jpg

 

제가 이 시계를 작년 4월에 구매를 했으니 소유 11개월중 3개월을 센터에 보냈다가 받았다가 아주 힘들었군요.

 

자꾸 자꾸 보내다 보니 그냥 정식서비스는 개뿔 그냥 수리점으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하게 해줍니다.

 

사실 저는 정식서비스에 무한한 신뢰와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며 모든 서비스를 정식으로 받기를 원하며 살아온 사람입니다.

 

가전이든 뭐든지간에요.

 

하지만 이건좀 심하네요.....

 

그래서 참... 실력에 의심을 하면서도 어떻게든 고쳐내겠다는 일념으로 길었습니다.

 

뒷면 오픈 찍힘은 그냥 쿨하게... 시계라도 고쳐준걸 다행으로 여기게 해주는 서비스에 감동먹고

 

지금 착용중입니다.

 

처음 살때는 꾸준히 3초대의 오차를 보여주더니...

 

지금은 5~10초대로 아주 널뛰기를 하네요... 아우.. 또가야되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도 오늘은 쉬는 날이고 영화도 보러 갈 예정이라 맘편히 쉬면서 생각하렵니다.

 

IMG_0746.jpg

 

공짜로 보거든요 ㅋㅋㅋ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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