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불금 득템 신고합니다.^^ Fortis

비오는 불금입니다.

쓰던 글이 날아가 처음부터 다시 쓰게되니 멘붕이 오는군요 ㅠ.ㅠ

항상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득템기를 한번 올려보려 합니다.^^

저의 처음 오토메틱 시계인 론진의 마콜 문페이즈를 차다보니 오늘같은 날이면 항상 불안하더군요..

네 맞습니다. 방수가 3bar로 비오는 날이면 안차게 되더라구요

와이파이님과의 여행에서도 방수때문에 항상 뒷전으로 밀리게 되더군요

그리하여 방수 잘~ 되는 놈으로 하나 고르기 시작했습니다.(고르기 시작한 시기는 좀 됐죠..^^)

나름대로의 기준은 방수 잘되는 놈, 얼굴과 몸이 까만 놈, 씨스루백인 놈...입니다.

하여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빅토리녹스의 Dive master 500m mecha 블랙색상이었죠

요놈입니다.

참 멋진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500m방수에 씨스루백이라니~@.@

허나 문제가 생깁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인터넷에서도 구매대행에서도 구하기 어렵더군요;;

이유는 단종........ㅠㅠ

그리하여 다른 모델을 눈팅하다가 타포에서도 많이 소개된 포티스 플리거 블랙!

허나 이녀석도 나름 한정판이여서 남아있을려나 하며 찾던 중 가까운 매장에 남아있더군요

그래서 얼릉 데리고 왔습니다.

보증서와 이것 저것들~

개봉샷~^^

이뿌군요~

뒷백입니다~~^^

뭐 밸런스휠 돌아가는 걸 보고 있으면 시간 참 잘가죠~

마지막으로 착샷~

오밤중에 찍서서 그런지 색감이 별로네요~

하지만 참 즐겁습니다.^^

다이브마스터를 구하다 너무 늦게 데리고 오는 바람에 이번 물놀이 여행에 데려가지 못한점이 아쉽긴 하지만 올 여름을 기다려봅니다. ㅎ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금되세요~